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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외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 춤사위, 소리로 풀어 귀를 사로잡는다

  • 등록일 2021-12-14
  • 조회수232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분야

대본 작성·성우 발성 등 훈련
9월 ‘무용인 축제’ 때 데뷔
“동작·의상까지 세세한 설명
장애 구분없이 예술 누려야”

무대 위에서 무용수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몸짓과 이야기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공연 관람은 언감생심이다. 이에 시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처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위 춤 동작을 음성으로 해설해주는 서비스가 최근 국내에서도 선을 보였다.

일명 ‘무용음성해설’ 서비스로 영국·미국 등 선진국에선 2000년대부터 시작됐지만 국내는 아직 태동 단계다. 국내의 경우 현대무용을 하는 이경구씨(29)가 무용음성해설가로서 지난 9월 도전에 나섰다. 이씨는 현재 무용음성해설가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무용인들 중 가장 젊다. 또 현역에서 활동하는 안무가·무용수로는 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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