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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의 장애인 접근성

이음광장 드래그 퀸을 만지다

  • 이보람 장애예술연구자
  • 등록일 2020-01-09
  • 조회수754

2019년 11월 애들레이드의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Feast Festival)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과 포용성 향상을 위한 수어 지원, 터치 투어, 음성 해설 등의 지원이 있었다.

호주 전역으로 포용적 공연 예술을 위한 지원이 증가되는 추세이기는 하나, 지원이 순수 예술 혹은 고급 예술(High-art)로만 국한되어 있다는 비판도 많았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애들레이드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에서는 호주 최초로 드래그 퀸(Drag Queen) 쇼 드래가팔루자(Dragapalooza)에 터치 투어와 음성 해설을 지원했다. 드래그 퀸은 ‘여장’이란 뜻의 ‘드래그(Drag)’ 와 ‘여왕(Queen)’ 이란 단어가 합쳐진 말로 여장을 한 남성을 칭하며 화려한 의상과 과장된 메이크업 등이 큰 볼거리이다. 드래그 퀸의 성 정체성과 모습은 제각기이며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의 대부분의 드래그 퀸 쇼들은 유희가 목적이다.

시끄러운 음악과 사람들의 소리로 꽉 찬 애들레이드 게이 레즈비언 클럽 메리 포핀(Mary’s Poppin)의  한 구석에 마련된 드래그 퀸 터치투어에서는 화려한 이브닝드레스, 가발, 긴 속눈썹의 진한 메이크업, 하이힐이 눈에 띄는 남호주의 대표 드래그 퀸 보니(Vonnie)가 있었다. 1960년대부터 애들레이드에서 공연 활동을 해왔다는 칠십 대의 트랜스 젠더 보니는 공연 전 참석한 시각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마네킹에 걸려있는 의상들과 자신의 의상, 액세서리 등을 설명해주며 만져보도록 했다

시신경 위축으로 7살 이후로 시력을 잃은 터치 투어 참여자 사이먼 왕(Simon Wong)은 보니와 함께 보낸 시간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과 문화에 노출되고, 이 기회를 통해 그녀의 삶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잊을 수 없는 기회였다고 했다.

“드래그 퀸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냥 터치 투어와 음성 지원이 가능한 공연이라는 이야기에 무조건 간 거죠. 그래서 더 신기했어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으니까. 이런 공연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보니와의 대화는 정말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사회복지사인 그는 현재 남호주 맹인안내견협회에서 일하고 있고, 탠덤 사이클 (Tandem Cycling)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문화생활이 자신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이야기했다.

“저 같은 시각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생활에 대한 선택권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요. 저한테 예술은 제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흥미로운 기다림이자 문화 소비 생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들게 해요. 또 주말에 제가 본 공연들에 대해 동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에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드래그 퀸 쇼의 음성해설은 장애예술 지원 단체인 ‘액세스 투 아트’ (Access2Art)의 음성해설 코디네이터인 조디 홀드백(Jody Holdback)의 지휘 아래 제공됐다. 음성해설사인 캐럴 웰만 켈리 (Carol Wellman Kelly)와 엠마 베드포드 (Emma Bedford)는 번갈아가며 드래그 퀸의 의상과, 안무, 무대 효과, 조명 등 전반적인 공연을 묘사하였다. 최신식 장비들을 동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조용한 극장에서 올라가는 다른 공연들보다는 클럽이라는 장소의 한계로 인해 소음 제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관객들의 함성을 포함한 현장감이 넘치는 음성 해설이었다.  

또한, 2019년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게이 지체 장애 예술가 리처드 보일(Richard Boyle AKA)은 애들레이드 시립 도서관에서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게이와 크로셰 뜨개질을(Crochet With a Gay Hooker)”이란 이름의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의 코바늘 인형들은 장애, 퀴어, 혹은 드래그 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게이, 장애인 예술가로서의 경험이 그의 작업에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했다.

대중 매체에서 부정적이고 괴상하게 보이는 퀴어 문화에 가볍게 대응하고자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는, 그가 만든 인형들을 매개체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했다.

1997년에 시작된 애들레이드의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은, 시드니 게이 레즈비언 마디그라(Gay and Lesbian Mardi Gras)와 멜버른 미드 섬마 축제(Midsumma Festival) 다음으로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성 소수자들의 축제이다.

퀴어 커뮤니티 멤버라면 누구나 등록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Open-access) 형식의 이 축제는 성 소수자들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신을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연극, 카바레, 문학, 영화, 음악, 시각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포함되며, 세미나 및 포럼, 사교 행사 등 다양한 퀴어 커뮤니티 이벤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축제의 총책임자 헬렌 쉘든(Helen Sheldon)은 피스트 축제가 퀴어 커뮤니티의 가시성 및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 퀴어 축제에서는 장애인들을 포함해 비주류 커뮤니티 모두를 지지하고 포용해요. 오랫동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지원은 있었지만 시각장애들을 위한 지원은 없었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로 남호주 정부의 지원금 신청을 했어요. 매년 인기가 많고 호소력 있는 드래그 퀸 쇼에 음성해설을 지원하기로 했고요.”

헬렌은 장애인들에 대한 배제와 차별은 사회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했다. 그러기에 그들에 대한 포용과 접근 역시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외된 모두에 대한 포용이 우리 축제의 모토에요. 장애인들은 성 소수자들과 같이 사회에서 소외된 대표적 그룹으로 볼 수 있지요. 그동안 사회에서 보이지 않았던 그룹들이 계속 보이고 또 우리의 문화가 그들에게 또한 보이게 할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헨렌은 소외된 그룹을 위한다면 ‘보여주기식’의 지지는 지양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2017년 호주에는 동성 결혼이 국민 투표 61.6%의 찬성표를 받아 합법화되었지만, 헬렌은 이 과정이 비도덕적이었다고 말했다. 소수자들에 대한 포용적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혁신적 국민의식의 성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동성 결혼 합법화에 관해 국민 투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회의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봐요. 국민 투표를 한다는 것은 동성애자들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야만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그 국민 투표는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보여주기식의 정치인들의 쇼였던 거죠.”

애들레이드의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던 프라이드 행진(Pride March)에서 또한 많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이 두 그룹을 유사한 그룹이라 단순화할 수는 없으나 이 두 그룹은 여전히 많은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다. 하지만, 애들레이드에서 목격한 그들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흥미진진했고, 역동적이었다.

* 피스트 페스티벌 웹사이트(Feast Festival Website)
:https://www.feast.org.au/

이보람

이보람 

현재 남호주대학교에서 문화 예술 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객개발, 문화 다양성, 축제 경영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 접근성 향상, 장애인 예술가 전문성 개발, 장애 예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유치 및 연구 중이다.
boram.Lee@unisa.edu.au

이보람

이보람 

현재 남호주대학교에서 문화 예술 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객개발, 문화 다양성, 축제 경영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 접근성 향상, 장애인 예술가 전문성 개발, 장애 예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유치 및 연구 중이다.
boram.Lee@unisa.edu.au

상세내용

2019년 11월 애들레이드의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Feast Festival)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과 포용성 향상을 위한 수어 지원, 터치 투어, 음성 해설 등의 지원이 있었다.

호주 전역으로 포용적 공연 예술을 위한 지원이 증가되는 추세이기는 하나, 지원이 순수 예술 혹은 고급 예술(High-art)로만 국한되어 있다는 비판도 많았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애들레이드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에서는 호주 최초로 드래그 퀸(Drag Queen) 쇼 드래가팔루자(Dragapalooza)에 터치 투어와 음성 해설을 지원했다. 드래그 퀸은 ‘여장’이란 뜻의 ‘드래그(Drag)’ 와 ‘여왕(Queen)’ 이란 단어가 합쳐진 말로 여장을 한 남성을 칭하며 화려한 의상과 과장된 메이크업 등이 큰 볼거리이다. 드래그 퀸의 성 정체성과 모습은 제각기이며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의 대부분의 드래그 퀸 쇼들은 유희가 목적이다.

시끄러운 음악과 사람들의 소리로 꽉 찬 애들레이드 게이 레즈비언 클럽 메리 포핀(Mary’s Poppin)의  한 구석에 마련된 드래그 퀸 터치투어에서는 화려한 이브닝드레스, 가발, 긴 속눈썹의 진한 메이크업, 하이힐이 눈에 띄는 남호주의 대표 드래그 퀸 보니(Vonnie)가 있었다. 1960년대부터 애들레이드에서 공연 활동을 해왔다는 칠십 대의 트랜스 젠더 보니는 공연 전 참석한 시각 장애인들의 손을 잡고 마네킹에 걸려있는 의상들과 자신의 의상, 액세서리 등을 설명해주며 만져보도록 했다

시신경 위축으로 7살 이후로 시력을 잃은 터치 투어 참여자 사이먼 왕(Simon Wong)은 보니와 함께 보낸 시간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과 문화에 노출되고, 이 기회를 통해 그녀의 삶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잊을 수 없는 기회였다고 했다.

“드래그 퀸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냥 터치 투어와 음성 지원이 가능한 공연이라는 이야기에 무조건 간 거죠. 그래서 더 신기했어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으니까. 이런 공연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보니와의 대화는 정말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사회복지사인 그는 현재 남호주 맹인안내견협회에서 일하고 있고, 탠덤 사이클 (Tandem Cycling)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문화생활이 자신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이야기했다.

“저 같은 시각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생활에 대한 선택권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요. 저한테 예술은 제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흥미로운 기다림이자 문화 소비 생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들게 해요. 또 주말에 제가 본 공연들에 대해 동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에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드래그 퀸 쇼의 음성해설은 장애예술 지원 단체인 ‘액세스 투 아트’ (Access2Art)의 음성해설 코디네이터인 조디 홀드백(Jody Holdback)의 지휘 아래 제공됐다. 음성해설사인 캐럴 웰만 켈리 (Carol Wellman Kelly)와 엠마 베드포드 (Emma Bedford)는 번갈아가며 드래그 퀸의 의상과, 안무, 무대 효과, 조명 등 전반적인 공연을 묘사하였다. 최신식 장비들을 동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조용한 극장에서 올라가는 다른 공연들보다는 클럽이라는 장소의 한계로 인해 소음 제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다른 관객들의 함성을 포함한 현장감이 넘치는 음성 해설이었다.  

또한, 2019년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게이 지체 장애 예술가 리처드 보일(Richard Boyle AKA)은 애들레이드 시립 도서관에서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게이와 크로셰 뜨개질을(Crochet With a Gay Hooker)”이란 이름의 전시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의 코바늘 인형들은 장애, 퀴어, 혹은 드래그 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게이, 장애인 예술가로서의 경험이 그의 작업에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했다.

대중 매체에서 부정적이고 괴상하게 보이는 퀴어 문화에 가볍게 대응하고자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는, 그가 만든 인형들을 매개체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했다.

1997년에 시작된 애들레이드의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은, 시드니 게이 레즈비언 마디그라(Gay and Lesbian Mardi Gras)와 멜버른 미드 섬마 축제(Midsumma Festival) 다음으로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성 소수자들의 축제이다.

퀴어 커뮤니티 멤버라면 누구나 등록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Open-access) 형식의 이 축제는 성 소수자들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신을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양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연극, 카바레, 문학, 영화, 음악, 시각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포함되며, 세미나 및 포럼, 사교 행사 등 다양한 퀴어 커뮤니티 이벤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축제의 총책임자 헬렌 쉘든(Helen Sheldon)은 피스트 축제가 퀴어 커뮤니티의 가시성 및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 퀴어 축제에서는 장애인들을 포함해 비주류 커뮤니티 모두를 지지하고 포용해요. 오랫동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지원은 있었지만 시각장애들을 위한 지원은 없었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로 남호주 정부의 지원금 신청을 했어요. 매년 인기가 많고 호소력 있는 드래그 퀸 쇼에 음성해설을 지원하기로 했고요.”

헬렌은 장애인들에 대한 배제와 차별은 사회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했다. 그러기에 그들에 대한 포용과 접근 역시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외된 모두에 대한 포용이 우리 축제의 모토에요. 장애인들은 성 소수자들과 같이 사회에서 소외된 대표적 그룹으로 볼 수 있지요. 그동안 사회에서 보이지 않았던 그룹들이 계속 보이고 또 우리의 문화가 그들에게 또한 보이게 할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헨렌은 소외된 그룹을 위한다면 ‘보여주기식’의 지지는 지양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2017년 호주에는 동성 결혼이 국민 투표 61.6%의 찬성표를 받아 합법화되었지만, 헬렌은 이 과정이 비도덕적이었다고 말했다. 소수자들에 대한 포용적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혁신적 국민의식의 성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동성 결혼 합법화에 관해 국민 투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회의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봐요. 국민 투표를 한다는 것은 동성애자들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야만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그 국민 투표는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보여주기식의 정치인들의 쇼였던 거죠.”

애들레이드의 퀴어 문화 축제 피스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던 프라이드 행진(Pride March)에서 또한 많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이 두 그룹을 유사한 그룹이라 단순화할 수는 없으나 이 두 그룹은 여전히 많은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다. 하지만, 애들레이드에서 목격한 그들이 함께 나누는 축제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흥미진진했고, 역동적이었다.

* 피스트 페스티벌 웹사이트(Feast Festival Website)
:https://www.feast.org.au/

이보람

이보람 

현재 남호주대학교에서 문화 예술 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객개발, 문화 다양성, 축제 경영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 접근성 향상, 장애인 예술가 전문성 개발, 장애 예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유치 및 연구 중이다.
boram.Lee@unisa.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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