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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인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함께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 컬래버레이션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 트롯 천재 김다현도 경악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그의 천재적인 능력
[2023 만남이 예술이 되다]
세 번째 주인공은 새로운 소리로 세상의 문을 두드리는 최준 님입니다.
피아노와 판소리를 결합해, 자신만의 새로운 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최준 님의 노래를 들어볼까요?
생후 30개월,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최준 님은 또래보다 유독 발달이 늦었는데요.
그게 안타까웠던 최준 님의 부모님은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피아노와 판소리를 배우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아노를 치며 자연스럽게 판소리를 부르게 된 최준 님.
'피아노 병창'이라는 새로운 국악 장르가 탄생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피아노와 판소리는 그가 자신만의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이자, 영원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또, 최준 님은 직접 만든 곡을 연주하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소리만으로 지하철 열차의 기종, 매미의 종류를 맞히는 예민한 청각 덕에
그는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데요.
20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작곡한 곡만 해도 1,000여 곡이 넘을 정도입니다.
새로운 소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 내는 최준 님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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