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 5명(김경재, 김수광, 선시우, 심승보, #안드레 )의 작품 23여 점을 선보입니다.
본인 그림이 가장 소중한 드레 작가님
무조건 자기 그림부터 만나러 직진 직진
"나는 이 그림이 제일 좋아요!"
김수광 작가님의 'cool sea turtle'를 콕 짚어 좋다며 하트 뿅뿅 날린 드레
"수광이 형아 좋아요!"
형아 오자마자 손잡고 옆에 꼭 붙어 어깨동무하며 애정표현 뿜뿜
김수광작가님께서 '바다 여행' 그림 속의 루피는 본인이라고 설명해주시며
그림 속에 상어가 두 마리 있다고 너무나도 재밌게 도슨트를 해주셨어요
입체 작품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심승보 작가님의 작품들 드레 역시 클레이로 입체 작품을 만드는지라
심승보 작가님의 작품 이야기에 귀가 쫑긋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참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드로잉 작품 또한 너무나도 멋진 심승보 작가님의 펭귄 그림들펭귄 가족과 아기 펭귄 그림은
특히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깊은 매력이 있었어요.
도예작품이 무척이나 매력적이고 독보적이신 김경재 작가님
작가님의 'LOVE'가 초록 빛과 어우러져 생명력이 넘쳐요
아름다운 나비의 디테일을 보며 감탄 또 감탄했던 멋진 작품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매력적인 선시우 작가님의 작품들
1시쯤 오신대서 계속 기다렸는데 타이밍이 안맞았던지 이 날 함께하지못해 참 아쉬웠어요 ㅠ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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