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숙 행복
나누기 고민숙 작가의 회화 작품 행복
나기입니다
행복 나누기는 가로세로가 45.5cm
정사각형인 그림이며 캔버스에 그린
유화입니다 작품의 바탕은 푸른색으로
채색돼 있으며 노란 해바라기 한송이가
화폭을 거의 채우는 크기로 그려져
있습니다 마치 물결 위에 노란
해바라기 꽃 한송이를 뛰어놓고 바로
위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보는 것 같은
구도입니다
해바라기 꽃잎은 이제 막 피어난
것처럼 활짝 피어 있고 그 위로
하늘색 나비 한마리가 활기찬 날개짓을
하며 날고 있습니다 고민숙 작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그림을
그립니다 자신의 작품으로 누군가가
위로받는 일 그 경험을 더 많은
이들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2
김선기 화병의
봄꽃 김선기 작가의 회화 작품 화병의
봄꽃 있니다 김선기 씨는 여성
작가이며 작품 화병의 봄꽃은 가로
40.9 세로 53cm 크기의 유체
정화입니다
초록색의 둥근 도자기 화병에 색색의
꽃 일곱 송이가 풍성하게 담겨 있고
오른쪽 옆에는 빨간 사과 한알과 붓을
씻을 때 사용하는 물통이 놓여
있습니다 빨간 사과는 녹색인 화병과
물통 사이에 놓여 있어 색의 대비가
선명합니다이 작품에서 크게 강조한
것은 가운데 그려 놓은 화병과
꽃입니다 화병에 꽂혀 있는 꽃들은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흰색 등 으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해 꽃잎 한 장
한 장을 입체감 있게
채색했습니다 배경으로 사용된 벽면의
색도 녹색인데 빛이 되는 면과
그림자가 진 면을 채도가 다른 색으로
채색하여 경계가 분명한 것도
특징입니다 3 류영 1 민심
함성 류영일 작가의 회화 작품 민심
성입니다 민심 함성은
45.5 세로 53cm 크기이며
캔버스의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작품 속에는 줄에 매단
황태 10여마리가 화폭에 꽉차게
그려져 있습니다 황태 입에 끈을 묶어
한다발로 모아 걸어 놓은 형태입니다
어촌 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죠 황태은 입을 쫙 벌리고 있어
하늘을 향해 무언가를 크게 외치는듯한
느낌 으로 표현되
있습니다 그림의 하단인 황태의 꼬리
부분은 바탕색이 밝은 하늘색인 것에
비해 상단인 머리 위쪽의 하늘은
검푸른 빛을 띄고 있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아무런 느낌을 전해줍니다
4
문성국 기억
그리고 문성국 작가의 회화 작품 기역
그리고 있니다 기역 그리고는 가로
40.9 새로 53cm 크기의 유화
작품입니다이 작품에는 눈이 내리는
겨울밤 가로등 불빛 아래 창백하게
드러난 어느 집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다른
파란색을 다체롭게 사용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외롭고 춥게
느껴집니다 삼각형 기와지붕 밑으로
작은 창문이 나 있는 벽면 지붕 왼쪽
위에서 비추는 가로등 불빛 속엔
점점이 흔날리는 눈발도 섬세하게
표현되
있습니다 먼 배경으로는 검은 그림자
같은 산과 마찬가지로 푸른 밑을 뛴
밤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로등 불빛
아래는 가장 밝고 주변으로 멀어질수록
어두워지는 효과가 다체로운 채도와
명함의 분으로 표현되 있습니다 5
이명상 한강 설의 섬 이명상 자 의
수 담채화 한강 설의 섬입니다
가로 53 세로 40.9cm 한지에
먹으로 한강과 섬의 모습을 그리고
옅은 녹색으로 채색을 한
그림입니다 그림은 중앙의 가로로
흐르는 한강을 기준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두 개의
구역은 다리로 연결되
있지요 윗부분에는 강줄기를 따라서
있는 아파트 단지와 그 뒤로 겹겹이
솟은 높은 산이 그려져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뾰족한 서울 타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랫부분의 설의 섬은
강 위로 놓인 다리와 연결되 있습니다
섬에는 가지가 축축 늘어진 수영
버들이 강줄기를 따라 줄지어서
있습니다 설의 섬은 인공 섬으로서
철세 도래지 화외 단지 수상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이라고합니다
5
이명상 한강 설의 섬 이명상 작가의
수목 담채화 한강 설레 섬입니다
가로 53 세로 40.9cm 한지에
먹으로 한강과 섬의 모습을 그리고
옅은 녹색으로 채색을 한
그림입니다 그림은 중앙의 가로로
흐르는 한강을 기준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나누
두 개의 구역은 다리로 연결되
있지요 윗부분에는 강줄기를 따라서
있는 아파트 단지와 그 뒤로 겹겹이
솟은 높은 산이 그려져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뾰족한 서울 타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랫부분의 설의 점은
강 위로 놓인 다리와 연결돼 있습니다
섬에는 가지가 축축 늘어진 수양버들이
강줄기를 따라 줄지어서 있습니다
설의 섬은 인공 섬으로서 철세 도래지
화외 단지 수상 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이라고 합니다 6
이순화 풍경 이순화 작가의 회화 작품
풍경입니다
풍경은 가로 41 세로 53cm
크기이며 캔버스에 그린 유체화
있니다이 작품에는 어느 강변 마을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은 왼쪽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강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녹음이 우어진 언덕이 점점 높아지는
구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둥글게 휘어지는
강변 멀리 하얀 벽에 붉은 지붕을인
집들이 늘어서 있고 언덕 제일 높은
곳에는 원기둥 형태의 건물도 있습니다
건물 형태가 이국적인 것을 보아
아마도 외국의 어느 마을인 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과 녹조가 흐르는
강물 짙은 녹색의 언덕 그 사이에
안락하게 자리 잡은 집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자연에서 주는 위안과 평안함
속에서 생경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7
이애경 목가지 차오르는 그리움 이애경
작가의 회화 작품 목까지 차오르는
그리움입니다
목까지 차오르는 그리움은 가로
45.5 세로 53cm 크기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그림입니다이 작품에는 귀가 쫑긋 선
까만 고양이가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창밖으로는 왼쪽 높은 건물
두채 그 앞을 가리는 노란색
단풍나무가 두구로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빨간 벽돌 건물 한채와 노란 단풍나무
새 그루가서 있습니다
나뭇잎은 아크릴 물감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창밖의 하늘은 파랗고
밝지만 고양이가 있는 창 안쪽은 매우
어두운 느낌으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뒷모습에서 먹먹한 그리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8
임경식 여기에서
놀다가자 임경식 작가의 회화작품
여기에서 놀다 가자 있니다 여기에서
놀다 가자는 가로 40.9 세로
53cm 크기이며 캔버스의 유화
물감으로 그린 유체화
있니다이 작품에는 거북이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펜더의 모습이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표현돼 있습니다 배경 전체는 밑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진해지는 보라색으로
채색돼 있고 빨강 파랑 노랑 초록색의
풍선들이 자유롭게 떠다니고 있습니다
화폭 상단 중앙에는 거대한 초록색
거북이에 올라탄 팬더가 그려져
있습니다 가방을 맨 팬더는 망원경으로
어딘가를 보고 있으며 거북이는 널찍한
앞발을 넓게 벌린 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거북이 아래에는 노란색
잠수정이 거북이를 따라서 날고
있습니다 9 장원 호 언덕 위의 교회
장원호 작가의 회화 작품 언덕 위의
교회입니다 언덕 위의 교회는 가로
53 세로 45.5cm 크기이며
캔버스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상단의 파란 하늘과
중앙에 늘어선 색색의
건물들 제일 하단의 초록색 언덕으로
구분
가장 특색 있게 표현한 부분은 다양한
색으로 삐뚤빼뚤하게 그려진
건물들입니다
건물들은 맨 왼쪽부터 노란색 청록색
회색 하늘색 누런색 하얀색 황토색의
순으로 채색되어 있는데 가느다란
선으로 표현된 창문도 동그라미 세모
등으로 작가의 인상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되
있습니다 건물들 왼쪽 뒤편으로 삐쭉
소은 언덕에 하얀 십자가 청이 있는
교회 건물이 있습니다 10
정미현 수섬 일몰 정미연 작가의 회화
작품 수선의
일몰입니다 수선의 일몰은 가로 53
세로 40.9cm 크기의
수채화입니다이 작품에는 화폭 가득해질
이의 넓은 호수가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어둑해진 하늘에는 발그래한
석 퍼져 있고 둥그스름하고 자그만
섬과 넓은 호수의 수평선을 경계로
그림 하단의 호숫가는 푸른빛이
어우러진 옅은 회색이 주요 색감으로
사용됐습니다 작품 아래쪽에는
대각선으로 가르는 물을 중심으로
갈대밭이 좌우에 배치돼 있는데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부는 듯이 갈대가
뉘어져
있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어느 흐린날
저녁 잔잔한 호숫가의 고진한 풍경이
쓸쓸한 감정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10
정미현 수선의
일몰 정미현 작가의 회화 작품 수섬
일몰입니다 수선의 일몰은 가로 53
세로 40.9cm 크기의
수채화입니다이 작품에는 화폭 가득해질
넓은 호수가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해진 하늘에는 발그래한
석양이 퍼져 있고 둥그스름하고
자그마한 섬과 넓은 호수의 수평선을
경계로 그림 하단의 호숫가는 푸른
빛이 어우러진 옅은 회색이 주요
색감으로
사용됐습니다 작품 아래쪽에는
대각선으로 가르는 물을 중심으로
갈대밭이 좌우에 배치돼 있는데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부는 듯이 갈대가
뉘어져
있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흐린날 저녁
잔잔한 호수가의 고진한 풍경이 쓸쓸한
감정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본 작품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예술 작품 관람을 돕기 위하여, 나눔IL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전문 장애인 화면 해설 작가가 화면&작품 해설하고, 전문 시각장애인 음성 해설가가 해설 녹음을 진행 하였습니다. 예술품은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전 전시에 출품 되었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