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의 정은혜 작가가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 ‘니얼굴’의 은혜씨가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정은혜 작가가 ‘영옥’(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로 출연했다. ‘영희’는 ‘영옥’의 숨겨진 가족으로, 쌍둥이 언니이지만 다운증후군이 있어 ‘영옥’과 떨어져 지내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