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광주문화재단, 장애예술인창작지원센터 ‘보둠’ 개소
- 등록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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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들이 편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광주문화재단은 동구 한국예술종합학교교육원 3층에 생활권 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문화공간인 '장애예술인창작지원센터 보둠'을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보둠은 1층 전시공간(약 100평)을 비롯해 3층 연습실과 레지던스 작업실, 6층은 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마련했다.
건물은 장애인을 배려한 이동 간 턱이 없는 설계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이동 접근성과 편의성, 활용성을 두루 갖춰 생활권 내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