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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몇 회만 배리어프리로 보여주는 것은 또 다른 차별”

  • 등록일 2022-06-16
  • 조회수216

굿을 할 때 무당들이 장구나 북 장단에 맞춰 부르는 이야기가 있는 노래를 뜻하는 서사무가(敍事巫歌)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극 <발이 되기>가 17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신화의 주인공 처럼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소수자와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연극은 모든 관객들이 차별 없이 공연을 관람해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전 회차 배리어프리로 제작됐다. 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번져 제작됐던 배리어프리 연극과는 분명 다르다. 간혹 특정 관객을 위해 몇 회차만 제작되는 경우는 봤지만 이렇게 모든 공연을 배리어프리로 올리는 것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특정한 몇 회차만을 위한 연극을 제작하는 것도 또 다른 차별이라 말하는 연출가 겸 배우 이승우씨. 그는 이 작품의 특징을 이렇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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