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 비욘드 액세스, 장애예술가의 코로나19 경험에 관한 작품 발표
폴란드,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의 예술가들이 최근 제작한 영화를 통해 유럽 전역의 장애예술가들이 경험한 팬데믹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영화들은 함부르크(독일), 말뫼(스웨덴), 마스트리히트(네덜란드), 로베레토(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예술실험실(International Artistic Laboratories)의 일부를 기록한 영상을 포함한다.
작품은 코로나19가 장애인 대상 폭력 증가에 미친 영향과 고립감, 취약성, 불안감에 대한 예술가들의 성찰을 담고 있다. 창작 활동을 위한 동기 부여의 부재, 타인과의 소통의 부재는 예술가들이 강조하는 또 다른 핵심 이슈다. 반면 스트레스 감소, 현 상황을 도전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의 발견, 사회가 타인의 몸에 대해 인식하게끔 하는 계기가 발생한 것 등을 팬데믹의 긍정적인 면으로 꼽았다.
이와 같이 장애예술가들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경험한 상황에 관해 연구한 추가 자료를 추천한다.
▶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을 소외시키지 않는 형태의 문화 재건을 요구하는 영국 장애인 예술 연합의 선언문 바로가기(링크)
▶ 팬데믹이 장애인 및 문화예술단체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영국 장애인 예술 연합 2021의 보고서 바로가기(링크)▶ 코로나19가 장애 음악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 바로가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