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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애를 연기하지 않는다, 아빠를 연기한다… 장애 품는 공연계

  • 등록일 2022-07-18
  • 조회수202

#최근 영국 연극계에서는 지난달 말 개막한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리처드 3세'가 화제다. 골이형성증으로 오른팔과 손가락이 기형인 배우 아서 휴스가 타이틀 롤을 맡았다. 척추측만증을 앓은 리처드 3세 역할은 주로 비장애 배우가 몸이 굽고 뒤틀린 모습으로 연기해 왔지만 이번 공연에선 처음으로 장애 배우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 작품에 대해 '가장 실감나는 리처드 3세'라고 평가했다.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는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 연습이 한창이다. 9월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저신장 장애를 가진 아버지 밑에서 자라난 쌍둥이 형제 ‘오합’과 ‘오체’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버지 역은 저신장 배우 김범진이 맡았다. 내달 3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국립극장 2022-2023 시즌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인 '무장애 공연' 중 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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