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국제한국장애인미술협의회, 미술동행전
- 등록일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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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는 장애와 비장애는 없다. 한계 또한 없다. 단지 작가 개인의 신체 일부가 조금 불편할 뿐, 예술가로서 세상과 소통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것이 예술이 가진 힘 중 가장 큰 힘이 아닐까 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아시아 대표 인권 도시 광주에서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물며 다양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드영미술관은 국제한국장애인미술협의회 주최로 11월2일부터 17일까지 2022 한·중·일 장애인-비장애인 미술동행전 ‘한·중·일 ART 광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간차원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 역사 문제의 간극을 좁히고 상호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