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라인드가 장애 예술인 전시회 ‘검은색 사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은색 사랑’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7일간 구로 갤러리 구루지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는 박환, 김기정, 문정연 작가 등 발달·지체·시각 장애 예술 크리에이터 21인과 함께 사랑을 그림자에 빗대어 이성,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와 대상에 대한 사랑, 즉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랑’을 주제로 평면 및 입체 회화 작품과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