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대한민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콘서트에 출연하기 지난 3일 출국했다.

아트위캔은 오는 5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회 개막 축하공연과 200년의 역사가 있는 오타와 시내에 위치한 칼튼 도미니언 찰머스 센터(Carleton Dominion-Chalmers Centre)에서 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INCLUSIVE HARMONIES’ 연주회에 참여한다.

‘INCLUSIVE HARMONIES’ 연주회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 캘거리에 소재한 전국장애인예술센터(National access Art Centre)와 함께 개최하는 공연이다.

연주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달장애예술단 아트위캔과 토론토를 대표하는 롤스톤(ROLSTON) 현악 콰르텟이 꾸미는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된다. 최유진·이태웅·박소현 ‘플루트 트리오’와 바이올린 송혜미·첼로 허주희·클라리넷 이재용·피아노 전율 ‘아르테 앙상블’, 첼로 김종훈, 피아노 임종현, 바리톤 박민규, 대금 정주혁 씨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