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애인에게 웹툰은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 등록일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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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뉴미디어 시대-장애인, 웹툰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장애인 웹툰 스토리 콘서트'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유튜버 위라클의 사회로 진행된 '장애인 웹툰 스토리 콘서트'는 이해경 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이하 웹툰아카데미) 수강생과 부모가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이야기 등 실제 사례로 장애인 웹툰 교육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하는 1부와 웹툰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진로를 모색하고, 웹툰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교육정책의 방향을 토론하는 2부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