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드리미예술단이 오는 19일 오후 3시 효명아트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드리미예술단은 최중증 시각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으로, 2020년 서울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되었다.

영어로 Dream, 한글로 꿈이라는 뜻을 가진 드리미예술단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음악은 곧 꿈이자, 음악을 통해 다른 이에게 꿈을 전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