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중간언어 (Intermediate Language)
종료
일정 | 2023년 8월 18일(금) ~ 9월 3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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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3시~19시(휴관일 없음)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탈영역우정국 2층 (서울 마포구 독막로 20길 42) | |
주관 | 김은설 | |
주최 | 김은설 | |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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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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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중간언어 (Intermediate Language)
○ 날짜: 2023년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 시간: 13시 - 19시 / 휴관일 없음
○ 장소: 탈영역우정국 2층
○ 티켓: 무료
○ 출연퍼포머: 유지영, 종달
○ 출연배우: 김신영, 손예리
○ 촬영: 이규환 , 지로
○ 그래픽디자인: 이윤정
○ 수어통역: 지혜원, 윤하원
○ 수어감수: 수어민들레
○ 문자통역: 이현수
○ 음성해설: 백구(109)
○ 조력자: 돌돌
○ 자문: 이수진
○ 설치도움: 다목적실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협력: 탈영역우정국
○ 주최,주관: 김은설
○ 문의: 010-3933-9757, odd_dreamer@naver.com
○ 전시 소개
작가는 소리 들림과 소리 들리지 않음의 세계 사이에 있다. 들림의 세계에서 잘 듣는 것이 아니며, 말도 잘 하는 편이 아니다. 들리지 않는 세계에서 촉각적인 소리와 시각적인 소리가 풍부하다. 이 두 세계 사이에 오가면서 서로 연결을 하기 위해 상호 교류를 하지만 중간언어를 만들어 구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가 구사하고 있는 중간 언어는 경계에 걸쳐있으며, 불안정하고 깨진 언어와 같다. 이 언어가 어떤 식으로 되어있을까? 새로운 언어일까? 모두에게도 통하는 언어일까?
작가는 엇갈림, 지연된 시간, 웅얼거림, 잔상, 촉각적인 덩어리, 보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언어, 흐르는 시각풍경을 두 세계에 완전하게 적용할 수 없지만 이번 전시의 작업들은 재감각, 재해석을 거친 언어로 제시한다.
○ 작가소개
김은설.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귀로 듣는 것보다 자신의 시각과 다른 감각으로 소통한다. 감각과 감정, 기억을 세밀히 탐구하며, 듣는다는 게 무엇인지 자기 존재의 의미와 본질에 질문을 가지고 드로잉, 설치, 영상매체를 아우르며 작업하고 있다. 개인전 <덤불숲>(2020,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풀실놀이>(2018,룬트갤러리)를 개최했고, <건네는 진동>(2022,성북마을극장), <듣다-보다>(2022,JCC아트센터) 등의 전시와 <므브프>(2021~) 프로젝트, 워크숍, 퍼포먼스로 활동하고 있다.
○ 접근성 안내
- 수어통역, 한글자막, 음성해설, 이동지원 제공합니다.
- 해당 전시는 2층에 있어서 휠체어, 유아차 입장 어렵습니다.
* 1층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성중립화장실, 휠체어, 유아차 입장 가능합니다.
- 전시장에 조력자가 상주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찾아주세요.
- 이동지원 도움 요청 시 [이름 / 전화번호 / 방문날짜 / 시간]을 아래 연락처로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010-3933-9757 (문자)
010-6288-6292 (전화)
이 전시는 2023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 선정 프로젝트이며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의 지원과 탈영역우정국의 협력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