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낭독극 〈연분홍 치마〉

○ 기간: 2023년 12월 8일(금)~12월 9일(토)
○ 시간: 금요일 저녁 7시30분, 토요일 4시
○ 장소: 성북마을극장
○ 티켓: 전석 1만원

플레이티켓 예매 바로가기(링크) / 유선예매 가능

○ 작/연출 : 좌동엽
○ 출연: 김진희, 김진옥, 박미용, 박병호, 이혜경, 주은아, 한승우

○ 주최/주관: 장애인문화예술판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의전화 02-745-4208 / 공연당일 010-3932-4208
이메일 420pan@naver.com

자세히 보러가기(링크)

○ 공연소개

“나는 땅을 일구는 제주 사람이요. 단지 생명이 중요해서 구한 것 뿐이요.”
1942년, 1945년, 1948년을 지나 2018년까지 한 여성의 일대기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 일대기를 차근히 읽어본다.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시대 속에서도 생명이라면 이유를 막론하고 구했던 사람
도움이 필요한 이를 외면하지 않고 품어주었던 사람
애써서 일궈놓은 것들을 아끼지 않고 나눠줬던 사람

아들은 어머니의 일대기를 돌이켜보며, 적과 같은 사람도 품으며 무엇을 바라지 않고 사람과 세상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작/연출 좌동엽 | 각색/기획 백시현 | 조연출 서진희, 유희지 | 조명 서진희 | 음향 최윤 | 음악 이상우 | 무대 한예인 | 의상 최지향

○ 공연장 이용 및 관람 안내

*공연 30분 전부터 성북마을극장 1층에서 리플렛 수령 후, 공연 15분 전부터 관객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작품은 극의 흐름상 일부 장면에서 폭격음과 같은 큰 소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연 관람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예매 및 관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9일(토) 공연은 실황 촬영이 진행되어 객석 내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습니다. 관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북마을극장은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성북마을극장은 휠체어 이용 관객 입장이 가능합니다. 공연장 내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매시 기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유선 문의 바랍니다.

☎ 문의: 02-745-4208 / 010-3932-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