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종료
일정 | 2020.06.25~2020.07.26 /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화요일 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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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 5천원, A석 2만원, 다락석(시야제한석) 9천원원 | |
장소 | 명동예술극장 | |
주관 |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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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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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자세한 소개
관객들이 뽑은 ‘국립극단에서 보고 싶은 연극 1위’
주요 연극상을 휩쓸며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아 온 국립극단 대표 레퍼토리를 국립극단 70주년의 해를 맞아 관객들을 다시 찾아간다. 그동안 재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장엄한 서사를 바탕으로 고선웅 특유의 재치 있는 리듬감이 돋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췄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무대를 압도하는 절절한 연기로 극찬을 받은 ‘정영’역의 하성광 등 초연 출연진과 더불어 새로운 얼굴들이 참여하여 감동을 이어간다.
시놉시스
“우환을 만들지도 당하지도 마시고 부디 평화롭기만을
금방이구나 인생은, 그저 좋게만 사시다 가시기를“
진나라 대장군 도안고는 권력에 눈이 멀어 조순의 가문을 멸족하는 정치적 처단을 자행한다. 조씨 집안의 문객 정영은 자신의 자식과 아내를 희생하면서 조순의 손자 조씨고아를 살려야 하는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조씨고아를 자신의 아들 정발로 키운다. 이를 알아채지 못한 도안고는 정영을 자신의 편으로 믿고 정발을 양아들로 삼는다. 20년이 지나 정발이 장성하자 정영은 참혹했던 지난날을 고백하며 도안고에 대한 복수를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