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활화산
종료
일정 | 2024년 5월 24일(금)~2024년 6월 17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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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평일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3시, 화 공연 없음 | |
입장료 | R석 6만원, S석 4만 5천원, A석 3만원 | |
장소 | 명동예술극장 (서울 중구 명동길 35) | |
예매 |
국립극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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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재)국립극단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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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활화산
○ 공연기간: 2024년 5월 24일(토)~2024년 6월 17일(일)
○ 공연시간: 평일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3시, 화 공연 없음
*6.3.(월) 공연없음
*6.6.(목) 현충일 15시
*접근성 회차: 6.8.(토)~6.10.(월)
○ 장소: 명동예술극장
○ 티켓: R석 6만원, S석 4만 5천원, A석 3만원
○ 예매: 국립극단 홈페이지(링크), 인터파크 티켓(링크)
○ 문의: 1644-2003
○ 자막: 영문자막 매주 목요일, 일요일(6.9.(일) 회차 제외)
한글자막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접근성 회차 3회(6.8.(토)~6.10.(월))
○ 접근성 안내
1. 음성해설: 음성해설 수신기를 통해 공연 감상에 필요한 정보가 음성으로 실시간 제공됩니다.
- 음성해설 수신기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음성해설 서비스가 필요한 시각장애인(동반 1인까지 가능)에 한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후 남은 수량은 현장에서 비장애인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 음성해설 수신기로 인한 기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성해설 수신기 예약 방법]
1) 국립극단 홈페이지 예매: ‘장애인50%_시각장애인 음성해설 수신기 대여’ 할인권종 선택
2) 국립극단 콜센터 예매: 음성해설 수신기 예약 요청
2. 한글수어통역: 공연 중 수어통역사는 무대를 정면에 두고 무대 왼쪽에 위치합니다.
- 접근성 회차의 수어통역사 위치에 따라 무대를 정면에 두고 일부 대도구 또는 소품 가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극의 이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 1층 12열 12번 좌석은 수어통역사 가림이 발생합니다만 수어통역을 제외한 관람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3. 한글자막: 무대 좌우 양쪽에 설치된 두 개의 모니터와 개별 한글자막 기기(접근성 회차에 한함)가 모두 제공됩니다.
- 무대 좌우 양쪽에 설치된 두 개의 모니터에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 12열 8-15번 좌석에는 개별 한글자막 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기는 좌석에 고정되어 있으며 별도의 조작 없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개별 한글자막 기기 좌석은 8석으로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사전 예매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4. 무대 모형 터치투어: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무대 모형을 직접 만져 보실 수 있습니다.
- QR코드를 통해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음성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음성 가이드 내 공연의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5. 이동지원: 명동예술극장과 가까운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극장 매표소까지 시각장애 관객 이동을 지원합니다.
[이동지원 서비스 신청 방법]
신청 방법: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내선 1번)
신청 시 참고사항
1) 신청기간: 공연 관람 3일 전까지 신청 ※ 당일 신청 불가
2) 운영회차: 6월 8일(토), 6월 9일(일), 6월 10일(월) 기간 중 1일 3회 운영
자세한 소개
○ 공연 소개
차범석X윤한솔이 선보이는 근현대 희곡의 정수
한국 대표 극작가 차범석의 <활화산>이 50년 만에 국립극단 무대로 돌아온다!
케케묵은 한 집안이 변화의 중심에 놓이는 이야기를 담은 <활화산>은 한국 근현대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3년 만에 찾아온 국립극단 근현대 희곡 신작은 윤한솔이 연출을 맡아,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 위로 재치 있는 유머를 던진다. 백수련, 정진각을 필두로 한 18명의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에 회전무대가 더해지며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다시 찾아온 <활화산>은 묻는다. 과거의 일상은 시대를 넘어도 여전히 유효한가. 우리는 어떤 것을 남겨야 하는가.
극장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이미, 질문은 시작됐다.
우리는 죽은 화산이 아니라, 살아있는 화산입니다!
조용했던 벽촌마을을 뒤바꾼 한 여성, 김정숙.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상황 앞에서 그녀는 생각한다.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제는 자신이 직접 나설 때가 왔다고.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돼지를 키우고, 온갖 일을 해 나가며 집안을 일으키는 정숙.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위태롭고 연약한 등불이 아니다. 끝없는 생명력으로 가득한 활화산처럼, 역동적으로 타오르고 솟구치는 거대한 불꽃이다.
“아무도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있다면, 우리 자신뿐입니다.”
○ 시놉시스
경상북도 어느 벽촌 마을, 이씨 문중의 종가. 집주인이자 13대 종손인 이 노인과 그의 부인 심씨, 두 아들 상만, 상석 내외, 그리고 죽은 형의 아이들까지 3대가 함께 지내고 있다. 양반 가문이라는 허울 좋은 껍데기만 남은 채 집안의 빚은 쌓여만 가고, 가문은 점점 더 쇠락해 간다. 상석은 아내인 정숙의 반대를 뒤로 한 채 의기양양하게 축산조합장 선거에 나서지만 낙선하게 되고, 설상가상 이 노인마저 세상을 떠나게 된다.
해결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만 계속되던 어느 날, 이 노인의 사십구재에서 정숙이 모두의 앞에 나선다. “저한테 맡겨 주시겠습니까?”라는 한 마디를 시작으로, 그녀는 이제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하는데...
○ 만드는 사람들
작 차범석 | 연출 윤한솔
무대미술 임일진 | 조명 김형연 | 의상 김지연 | 소품·분장 장경숙 | 음악 옴브레 | 음향 전민배 | 조연출 최귀웅 정인혁
○ 출연
김정숙役 강민지 | 이상석役 구도균 | 이노인役 정진각 | 심 씨役 백수련 | 이상만役 이상은 | 박 씨役 박소연 | 면장役 강현우 | 환役 이주형 | 원례役 장호인 | 식役 박은경 | 길례役 서예은 | 인천댁役 조승연 | 화선, 상주댁役 유재연 | 종갑役 홍선우 | 이 씨役 최지연 | 삼보役 이경민 | 윤수役 이동영 | 길용役 김효영
그리고,
국립극단 후원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