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움직여보자!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

○ 교육기간: 2024년 5월 1일(수)~2024년 7월 11일(목)
○ 교육요일: 목요일
○ 교육시간: 오전 10시 10분~11시 40분
○ 교육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야외조각공원 / 1층 로비 / 3층 프로젝트 갤러리 / B1 2강의실)
○ 교육대상: 지적, 정서, 지체 중고등 장애 특수 학급 및 시니어(만 55세~만 75세)
○ 모집정원: 70명 (단체 대상 회차별 15인 내외 / 담당 선생님 혹은 인솔자 필수 동반 , 보조강사 포함)
○ 수강료: 무료
○ 모집기간: 2024년 4월 22일 오전 0시~2024년 5월 30일 오후 5시
○ 신청 방법
- 구글폼 신청(선착순)(링크) > 신청서 양식(제출서류) 이메일 발송 > 신청서 양식 도착 확인> 최종 신청 확정
※ 웹에서 선착순 신청 후, 첨부된 [신청서 양식](링크)을 작성해 h950301@citizen.seoul.kr 로 전송 부탁드립니다. 단체/개인별 특성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 수강확정 발표일: 상시
○ 담당: 이진 학예연구사, 황지원 코디네이터
○ 문의: h950301@citizen.seoul.kr

○ 교육 안내

미술관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움직여보자!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

움직임, 안무, 춤, 몸, 신체, 표현, 몸짓, 언어, 이야기, 만남, 관람, 창작, 경험, 공유, 연결,

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다채로운 단어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단어에서 멈추셨나요?

<움직여보자!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은 여행을 떠나듯이 미술관 건축과 야외 조각 공원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전문 무용수 선생님과 함께 미술관을 함께 거닐며 내부와 외부를 돌아보는 한편, 야외의 작은 조각 공원을 따라 몇 가지 작품을 살펴봅니다. 참여자 그룹의 (장애)특성에 따라 맞춤형 감상 방법을 제안하며 미술관의 몇몇 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파킨슨 환자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서울시립미술관의 공간의 특색에 맞게 재구성된 <몸과 마음을 바꾸는 무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합니다.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부터 시작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춤을 춥니다.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일부는 조각 공원에서 작품과 연결되는 움직임을 해보거나, 작품을 보며 자신이 떠오르는 느낌을 함께 나눕니다. 때때로 색상이나 음성, 몸짓 등으로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공간을 경험하고 야외조각을 몸으로 탐미하는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 프로그램 진행 순서
(1) 서로 소개하기
(2) 간단한 준비운동, 몸으로 인사하며 서로를 알아가기
(3) 미술관 에듀케이터, 전문 무용수와 함께 몸으로 공간을 감각하고, 소리와 리듬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며 미술관 건축 탐험(참여자 그룹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진행)
(4) 조각공원 등 작품 감상 및 움직임 표현 활동
(5) 미술관 경험 돌아보기 후속 활동, 마무리 움직임
* 비고: 참여자의 활동 특성에 따라 후속 활동이 진행됩니다. 반드시 체험키트를 제작하거나 특정 형상을 만들거나 그린 후 결과물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2024년 진행 일정
- 상반기 5월 9일 ~ 7월 11일 중 목요일 10:10 ~ 11:40 (1시간 30분 수업)
* 해당 기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시공時空 시나리오》《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80 도시현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하반기 9월 ~10월 중 목요일 10:10 ~ 11:40 (1시간 30분 수업)

※ 6월 6일 현충일, 10월 3일 개천절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 강사: 이은형
이은형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무용을 교육하는 무용 교육가이다. 발레를 전공하고 시니어를 위한 무용 수업에 관심을 갖던 중 시니어 무용에 관심을 갖게 된다. Dance for P.D(파킨슨 환자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과 Dance for Dementia(치매 환자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무용이 고령자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경험하였다. 현재,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Dance for P.D 강사, 금천구·도봉구 치매안심센터, 한국메세나협회 ‘시니어를 위한 LG아트클래스 무용프로그램’ 등에서 무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서울기독대, 명지대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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