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방닳도록드나들> 과정 공유회는 2018년 이후로 2년 만인데요. 2020년에 진행한 2건의 워크셥 과정 및 질문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0년 8월에 시행한 <극장 접근성 개선 워크숍 - 극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가>와 <공연 접근성 확장 워크숍-다른 방식으로 만나기> 과정을 기록-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극장 시설 접근성 개선 워크숍-극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가>는 지난 8월 10일 진행했습니다. 대학로/아르코예술극장 직원 40여명, 진행스탭 10명이 함께 극장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시설의 접근성 개선 지점들을 인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 접근성 확장 워크숍-다른 방식으로 만나기>는 공연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한 요소들(시설, 환경, 문화, 태도 등 공연 접근성 확장을 위해서 생각해봐야할 수많은 요소들)중에서 문자통역, 수어통역, 음성해설 세 요소를 중심으로 공연 접근성의 확장을 탐구해보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8월 24일 발표자, 토론자,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각기 다른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공연에 적용한 사례(시도와 고민)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두 워크숍의 기획 과정 및 결과 그리고 함께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사이의 접근성을 확장시키기 위해서 문지방닳도록드나들어야할 이야기와 질문들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일시 : 2020년 11월 21일(토) 17:00-19:00
2. 장소 : 노들장애인야학 4층 대강당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25 4층)
3. 내용
- 워크숍 과정 공유 : 기록집 내용 발표
- 이야기 나눔 : 질문과 경험들
5. 문의 : 0setproject@gmail.com
* 개별적으로 참여 신청서 작성 부탁드립니다. (1인 1신청)
* 본 공유회에는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이 포함됩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1) 체온 체크 2) 문진표 작성 3) 손소독제 사용을 한 후 입장하게 됩니다.
* 본 프로그램은 2020연극의해 사업의 일부로 진행된 워크숍의 과정 공유회입니다.
* 첨부 이미지는 본 과정 공유회 웹포스터로, 과정 공유회의 제목과 정보가 연두색과 주황색, 또는 두 색인 섞인 글자들로 크고 작게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