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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시각 파동의 언어 – 이우주展

Solo Exhibition 3rd

파동의 언어
이우주 개인展

 2021.09.15 ~ 2021.09.28

서울문화재단 GALLERY H

종료

파동의 언어 – 이우주展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일정: 2021. 09. 15 ~ 2021. 09. 28

관람시간: 10:00 ~ 18:00 

입장료 무료
장소 갤러리 H(GALLERY H)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9길 10)
주최 갤러리H 
접근성 정보

자세한 소개

『파동의 언어 – 이우주展』
Lee Uju Solo Exhibition :: Painting

 

ㅇ전시일정
2021. 09. 15 ~ 2021. 09. 28

 

ㅇ관람료
무료

 

ㅇ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ㅇ전시장소
갤러리 H(GALLERY H)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9길 10

 

- 문의
T. 02-735-3367
blog.naver.com/gallh

 

- 후원: 서울문화재단

 

시각으로 표현된 파동의 세계


이우주 작가는 청각결여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경험한 ‘들리지 않는 세계’와 ‘들리는 세계’의 교차점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들리지 않는 세계는 진동과 파동의 세계로 인식되는 반면, 들리는 세계는 작가에게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데, 수묵화를 집중적으로 훈련 받아온 작가에게 컬러는 흑백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창작 요소로 작동한다. 반면 파동의 세계는 흑백으로 연출되며, 시각과 더불어 촉감이 가미된다. 작가는 들리지 않는 세계를 표현할 때는 흑백의 한지 콜라주를 통해 청각이 사라진 세계에서 더 중요해진 다른 감각(촉각)을 표현하고자 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장지 위에 한지를 붙이는 콜라쥬 작업과 전통적인 동양화 채색혼합기법을 혼합하여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완성한다. 물에 푼 아교와 염료를 섞어 물감을 만들고, 한지 위에 스며든 물감을 말렸다 채색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수분을 통해서 찢은 한지를 덧대면서 촉각적인 음영을 만들어 낸다. 이 음영은 결과적으로 파동의 형상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파동의 언어’는 파동을 보면서 소리에 체감하는 주체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수풍경 바다 위에 작은 생명체들을 발견하면서 평온함을 감각하는 표정이 작품에 남아 있다. 이 표정은 작가가 인식하는 수어중심체계의 감각의 흔적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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