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연결의 형상들 Shape of Connection
종료
일정 | 2023년 1월 17일(화) ~ 3월 14일(화) |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신한갤러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51) | |
주관 | 신한갤러리 | |
접근성 정보 |
|
|
SNS | ||
요약설명
○ 전시 소개
신한갤러리는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협약하여 매년 기획전을 개최, 올해는 김완, 이동업 작가의 연결의 형상들 Shape of Connection>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그에 따른 경험을 기반으로 '연결'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갖고, 김환 작가는 주로 창을 매개로, 이동엽 작가는 세포, 뼈 등을 소재로 자신들만의 고유의 조형 언어를 사용하여 독자적인 형상 들을 완성해간다.
자세한 소개
연결의 형상들 Shape of Connection
○ 일자: 2023년 1월 17일(화) ~ 3월 14일(화)
○ 장소: 신한갤러리(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51)
○ 참여 작가: 김환, 이동엽
두 작가 모두 자신의 몸을 통해 수반되는 경험들이 작업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작업 대상 혹은 방식과 연결되고 이는 작업을 진행할수록 끊임없이 확장, 변화되며 자신만의 고유한 작업 언어를 형성한다. 그리고 두 작가는 자신만의 관심사를 묵묵히 작업에 수행적으로 담으며 작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태도가 켜켜이 쌓여 얻어진 형상들은 각 작업마다 그 궤적에 따른 수많은 연결 고리를 만들고 (비)정형적으로 묶이며 공명하는 하나의 흐름을 만든다. 우리는 어떤 방식이든 우리를 둘러싼 무언가와 연결 및 접속된 상태로 세상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결의 형상들을 만들며 소 통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보자.
-신한갤러리 큐레이터 이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