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그늘의 여인, 자신의 내면에 깊이 몰두 하는 여성 창작자 6인의 작품세계, 윤미애 조유경 김진홍 나정숙 최유리 한영현

종료

『돋보기 그늘의 여인』 발간 기념 무료 배포 이벤트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3년 1월 5일(목) ~ 1월 11일(수)
접수		이메일 접수 brightworkroom@gmail.com
주관		밝은방
주최		밝은방
후원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은 ‘2022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발간하였습니다.
접근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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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이벤트 소개
본 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발간되었으며, 출간을 기념하여 <50권 한정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본 책을 받아보길 원하시는 분은 신청 이유와 함께 인스타그램DM 또는 밝은방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50분을 선정하여 우편으로 배송해 드립니다. (배송비 유료)

○ 책소개
자신의 내면에 깊이 몰입하는 여성 정신장애 창작자 6인의 작품세계를 담은 『돋보기 그늘의 여인』이 발간되었습니다. 1부 <여인들의 목소리>에서는 전남 광주에서 활동하는 윤미애, 조유경, 김진홍 창작자의 목소리와 이미지를, 2부 <여인들과의 만남>에서는 주로 창작그룹 ‘밝은방’과 오랜 시간 관계 맺고 작업을 이어오는 나정숙, 최유리, 한영현 창작자의 작업 과정 및 예술적 교류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돋보기 그늘의 여인』의 텍스트는 모두 창작자들과의 장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바탕으로 집필되었고 이때 창작자들의 실제 발화, 즉 창작자의 ‘목소리’를 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목소리’라는 것은 밝은방이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의 작업을 소개할 때 시각 작업물과 거의 동등한 중요도로 다루는 매체로, 흔히 ‘알 수 없는 암호나 중얼거림’ 정도로 여겨지는 이들의 목소리와 언어 속에서 창작활동의 동기와 핵심을 밝히고, 나아가 창작과 긴밀히 연결된 창작자의 삶을 드러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