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감각의 섬 展
종료
| 일정 | 2020.02.24 ~ 2020.04.27 / 월~토 10:00~18: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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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 원 | |
| 장소 | 신한갤러리 역삼 (서울 강남구 역삼로 251 신한아트홀) |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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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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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전·현 입주작가 출신인 이선근, 이우주, 황성원이 참여하는 장애예술작가 3인의 그룹전 <감각의 섬>이 개최된다.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하는 이번 전시는 주어진 환경에서 작가 개인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 ‘감각적 섬’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작가가 선택한 매체와 작업에 담긴 메시지가 서로 다른 세 작가의 작품이 신한갤러리 내의 분할된 공간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장애예술인 전문 레지던시로, 지금까지 130여 명의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2018년에는 신한은행과 장애예술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년 입주작가 전시회를 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이선근(회화) 작가는 일상에서 느낀 직관적인 감정을 선명한 색채로 캔버스에 옮긴 10여 작품을 선보인다. 이우주(회화)작가는 청각장애로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소통의 어려움을 캔버스를 통해 표현했으며 동양화의 기법을 이용해 유토피아 세계를 그렸다. 황성원 작가는 통증 때문에 좁아진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아파트 창을 통해서 보는 일상 풍경을 작가의 색다른 시선으로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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