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lier Play Together는 2014년 11월27일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에 발달장애인의 미술 공동 작업실로 출발하였습니다.
미술 학원도 아니고 교육하는 곳도 아닌 창작공간 입니다. 미술 작업에 앞서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적인 성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파악 하면서 작가와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작품 제작의 방향성, 재료 선택 등을 함께 고민합니다.
창작공간은 고기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 오시는 모든 분들에 게 힐링의 장소가 되기도 하고 바람 소리 새소리와 함께 한적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Atelier Play Together 홈페이지 소개글 중
용인 수지구 고기동에 발달장애 미술 창작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창작소는 벌써 두 번째로 일본 단체전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경계선 없는 미술 세계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주상희 대표님의 신념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발달장애 작가들이 대한민국에서 존중받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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