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걸리버, 마지막 여행〉 워크숍 I
종료
| 일정 | 2024년 2월 24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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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시간 | 10:00~17:00 | |
| 입장료 | 무료 | |
| 장소 | 모두예술극장 1층 대연습실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7 구세군빌딩) | |
| 접수 | 구글폼 작성을 통한 선착순 참가 신청 | |
| 주관 | 모두예술극장 |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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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걸리버, 마지막 여행〉 워크숍 I
『걸리버 여행기』 각색 워크숍 : 카탈리즈 배우들과 함께하는 여행
○ 날짜: 2024년 2월 24일(토)
○ 장소: 모두예술극장 1층 대연습실
○ 워크숍시간: 10:00~17:00
○ 모집인원: 최대 15명
○ 모집대상: 『걸리버 여행기』또는 발달장애 배우들과의 각색 작업에 관심있는 사람 또는 단체
○ 모집기한: 2024년 2월 20일(화) 자정까지
○ 신청방법: 구글폼 작성을 통한 선착순 참가 신청
○ 문의: 02-760-9761, 070-4185-4529
자세한 소개
극단 카탈리즈와 함께하는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프랑스 최초 국립장애예술기관인 국립적응창작센터(CNCA, Centre National pour la Creation Adaptee)에서 소개하는 특별한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장애예술극단 카탈리즈(Catalyse)의 대표작 〈걸리버, 마지막 여행〉이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극단 카탈리즈는 예술성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배우 고유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극단입니다. 『걸리버 여행기』의 고전적인 해석을 넘어서는 각색과 움직임 창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창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연극 〈걸리버, 마지막 여행〉은 『걸리버 여행기』의 고전적인 각색 작품이 아니다. 작품은 원작자 스위프트의 세계관과 극단 카탈리즈 배우 7명 각각의 세계의 만남이다. 극단 카탈리즈의 배우들은 그들의 장애 정체성과 한계에 부딪혔던 경험들, 효율성을 중시하는 동시대의 기준에 불응하는 방식 등을 자양분으로 삼아, 스위프트의 세계관을 재전유했다. 드라마트루그 피에르 슈발리에(Pierre Chevallier)와 레슬리 식스(Leslie Six)가 이끄는 2년간의 워크숍을 통해, 배우들은 각자의 문학적 감각, 고유 스타일, 상상력을 명확한 단어로 드러내어, 그들의 상상력을 적용한, 그들의 특화된 언어를 적용시킨 배역들을 구축해 나갔다. 스위프트는 작품에서 처음 마주한 관습과 습관들에 놀라는 걸리버의 얼굴을 묘사한다.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그를 우스꽝스럽고 터무니 없는 상황에 놓이게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개개인들이 마주할 것이다. 참여자들은 걸리버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적 참고자료(음악, 시각, 무용 등)을 서로와 공유하고, 즉흥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서로 다른 상상력과 문화를 만나는 모두에게 놀랍고도 풍요로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극단 카탈리즈
『걸리버 여행기』 각색 워크숍 : 카탈리즈 배우들과 함께하는 여행
『걸리버 여행기』는 우리에게 과학, 죽음, 자연 등 강력하고 보편적인 주제를 제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주제와 질문들을 활용한 작업을 통해 극단 카탈리즈 고유의 〈걸리버, 마지막 여행〉 각색 작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입니다. 발달장애인 배우들과 함께 『걸리버 여행기』를 각색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에 맞는 새로운 세계를 창작하는 과정을 워크숍에서 체험하세요.
○ 일시: 2024. 2. 24.(토) 10:00~17:00
○ 장소: 모두예술극장 1층 대연습실
○ 강사: 피에르 슈발리에, 레슬리 식스 (드라마터그)
○ 일정
10:00~12:00 참여자와 카탈리즈 배우들의 만남 및 교류 / 카탈리즈 작업 방식 공유 및 질의응답
12:00~14:00 휴식
14:00~17:00 참여자 참고 자료 공유 /『걸리버 여행기』 주제에 대한 글쓰기 등 즉흥 작업
* 세부 일정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불-한 순차 통역 제공
○ 모집 개요
· 모집인원: 최대 15명
· 모집대상: 『걸리버 여행기』또는 발달장애 배우들과의 각색 작업에 관심있는 사람 또는 단체
· 모집기한: 2024. 2. 20.(화) 자정까지
· 신청방법: 구글폼 작성을 통한 신청
* 참여자 준비사항
: 『걸리버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 시각, 연극, 무용 등 참고 자료
: 활동하기 편한 연습복
○ 강사
피에르 슈발리
철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드라마트루기로 TNS School(스트라스부르 국립극단 고등연극예술학교)에 입학했다. 극단들과 작업을 진행하며 특히 다양한 소설 각색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카탈리즈 배우들과는 2016년부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레슬리 식스
파리 제3대학교에서 연극 석사 학위를 받은 후, TNS School의 드라마드루기 섹션에 합류했다. 20년간 극작가 및 조연출로 활동해온 그녀는 CNCA 창설에도 기여하며, 2019년부터 카탈리즈와 협업을 시작했다. 또한 꼴린느 국립극장(Théâtre National de la Colline)과 협업하여 동파리 재통합을 위한 글쓰기와 연기 워크숍, 병원과 협업하여 전문 병리학 유닛의 환자들을 위한 글쓰기 워크숍 등 사회적 측면의 워크숍을 지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