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2025년 발달장애화가 《내가 바라보는 세상》 최선영 개인전
진행중
일정 |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0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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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0:00 ~ 18:00 (6월 20일 14시까지)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이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층 이음갤러리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2) | |
주관 |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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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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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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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이: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
《내가 바라보는 세상》 최선영 개인전
〇 기간 :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0일(금)
〇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〇 장소 : 이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층 이음갤러리
〇 작가 : 최선영 (발달장애화가)
〇 관람료 : 무료
〇 문의 : 02-985-3609 / bondong123@hanmail.net
자세한 소개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은 발달장애화가 최선영 작가의 첫 개인전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꾸준히 그려온 일상의 장면들과 내면의 감정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꽃, 집, 정물처럼 익숙한 소재를 시작으로, 디지털 드로잉, 수묵화 등 다양한 표현 매체를 넘나들며 색감, 선, 구성 등 작가 고유의 시각 언어가 녹아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창작 여정과 정서적 성장 과정을 따라가듯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관람객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작가로서의 길을 조금씩 넓혀가고자 합니다.
저에게 그림은 세상과 가장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말로는 다 전하기 어려운 감정과 시선을 저는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 일지라도, 천천히 바라보며 각자의 감정으로 마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제가 오랫동안 그리고 쌓아온 이야기들로 채워졌습니다.
색과 선을 통해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림을 통해 말을 걸어봅니다.
여러분의 시선으로 조용히 답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그려온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일상의 작은 조각들과 저만의 생각들이 고요히 스며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 마음 한켠에 조용한 쉼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이 작업들이 작은 울림들이 되기를 바라며,조심스레 이 전시에 초대합니다.
- 발달장애화가 최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