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LAB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수어번역 학습모임 - 낭독의 재구성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진행중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수어번역 학습모임-낭독의 재구성'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모집 : 2025년 6월 11일(수) ~ 6월 23일(월) 운영 : 2025년 7월 14일(월) ~ 9월 8일(월)
모집인원		2팀
접수		이메일 접수
주관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 창작자과정
수어번역 학습모임 '낭독의 재구성' 참여 연구자 모집

〇 교육 내용

- 활동일시 : 2025년 7월 14일 (월) ~ 9월 8일 (월)
- 교육시간 : 오후 2시 ~ 4시
- 교육장소 : KT&G 상상플래닛 스케일업룸 (성수역 3번 출구, 성동구 뚝섬로13길 38)

〇 강사 소개

- 김주희 (소리를 보는 사람들 대표)
사단법인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농인을 잘보고 수어로 말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바른 농정체성 확립을 위해 농아동,농청소년들과 함께합니다. 현재 국내 유일의 수어 중심의 대안학교 및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신재훈 (연극 연출가)
극단 작은방에서 글을 쓰고 연출을 합니다. <정서진별곡> <시간의 난극> <비극을 찾는 무대> 등을 쓰고 연출했으며, <오늘은 모든 희망을> <금조 이야기>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견고딕걸> 등을 연출했습니다.

〇 모집 안내

- 참여 대상 : 농인 및 청인 수어통역사 각 1인으로 구성된 2인의 팀
* 팀 단위로 신청
- 신청 요건 : 한국수어 능통자
* 연극 또는 희곡 작품 2편 이상 통/번역 참여 경력자
* 지정 워크숍 전일 참여 가능 팀
- 모집 인원 : 최대 2개 학습연구모임 선정

〇 신청 안내

- 신청 기간: 2025년 6월 11일(수) ~ 6월 23일(월)
- 신청 방법: 신청서(양식 다운로드) 작성 및 참여팀 소개 수어 영상을 촬영하여 이메일 접수 academy@kdac.or.kr
- 선정자 발표: 6월 25일 (수), 문자 또는 이메일 개별 안내

〇 문의사항

-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사무국
- 전화 010-4233-3242 (전화/문자상담 가능. 평일 10:00~17:00) / 이메일 academy@kdac.or.kr

자세한 소개

수어, 연극, 번역의 교차점에서 창조적 접근성을 함께 탐색하고 싶은 수어 번역가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해외의 연극 작품을 감상할 때 통역 내용을 따라가기 어려웠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습니다. 청인연기자의 작품을 감상할 때 농인은 극장에서 그런 상황을 일상적으로 겪게 됩니다.
공연에서의 수어는 단순한 통역을 넘어섭니다. 대본의 표면적 의미뿐 아니라, 작가와 연출, 배우들이 쌓아온 고민과 연습의 흔적까지 담아내야 합니다. 이 모든 맥락을 이해하고, 농인 관객에게 적합한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바로 공연 수어번역입니다.

〈낭독의 재구성〉은 창작자와 농인 관객 사이를 연결하는 수어번역 학습모임입니다. 한 편의 희곡을 연극 예술가와 수어 전문가가 함께 읽고 분석하며, 참가자들은 각자 공연 맥락에 맞는 수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완성된 번역본은 낭독회에서 발표됩니다.

모집공고 자세히 보러가기(클릭 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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