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넉손이×살인의 밤
진행중
일정 | 2025.7.11.(금) ~ 7.1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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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화~금 19:30 | 토,일 15:00 | |
입장료 | 40,000원 |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
예매 |
온라인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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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 [제작] 극단 춤추어라 빨간구두야 | |
주최 | [제작] 극단 춤추어라 빨간구두야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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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〇 관람 연령 : 만 16세
〇 관람 시 : 약 95분
〇 트리거워닝 안내 : 본 공연은 죽음과 고통을 주제로 한 극으로서, 폭력 및 살인, 자살에 대한 직간접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명 소리가 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열린 객석으로 운영되므로 관람 도중 부담을 느끼실 경우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퇴장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정서적 불편감이나 트라우마가 염려되는 관객분들께서는 예매 및 관람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〇 접근성 안내
- 자막 해설 안내
본 공연은 모든 회차에 한글 자막 해설을 제공합니다. 무대 좌측과 우측에 각각 한글 자막 해설을 위한 스크린이 있습니다. 대사 및 소리 정보, 그림 기호 등이 실시간 표시됩니다.
- 휠체어석 안내
본 공연은 휠체어석 회차당 2석이 있습니다. 예술극장 휠체어석 예약은 공연장 고객지원센터 02-3668-0007 전화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 화~일 오전 10~19시, 점심시간 12~13시
〇 문의 : 010-4947-4226
자세한 소개
<넉손이>
팔이 넷 달린 채 태어난 ‘넉손이’. 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아 산속에 홀로 남은 넉손이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풀을 뜯어 먹다 풀이 내는 작은 신음 소리에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그렇게 자연이 내는 온갖 고통의 소리를 탐하며 살아가던 넉손이는 어느 날 우연히 인간과 맞닥뜨리고 인간이 내는 고통의 소리가 그 무엇보다 달콤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길로 인간 마을로 내려간 넉손이. 마을 사람들에게서 고통에 찬 소리를 끌어내기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던 그는 이윽고 더 격한 고통의 소리를 찾아 대도시의 하수구로 기어 내려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자신처럼 버려진 아기를 발견하는데…
“고통스럽다는 건 살아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건 고통을 느낀다는 것”
<살인의 밤>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앞두고 미칠 듯한 억울함에 빠져든 15살 제인. 언니에게 난생처음으로 뺨을 15대나 맞던 날 제인은 ‘억울한 나’와 만난다. 마치 내 몸에서 분리되어 나온 것 같은 ‘억울한 나’는 제인에게 죽어야 하는 존재다. 제인은 충동적으로 그것을 죽이고 지하 주차장에 시신을 갖다 버린다. 그런데 그 밤 이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나’가 제인을 찾아온다. 제인에게 살인의 밤이 이어진다.
“나는 나를 죽인 첫 번째 사람이야”
공연 내용 자세히보기(클릭 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