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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연극 할머니의 언어사전

분홍색 배경 위에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꾸며진 다양한 오브제들이 흩어져 있는 포스터. 드레스, 꽃, 안경, 모자, 시계, 손거울, 물고기, 구두, 새, TV, 책, 장롱 등이 배치되어 있다. 하단에는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은 할머니의 사진이 서 있고, 옆에는 전통 문양이 있는 보자기와 장식 상자가 있다.
중앙에는 제목 '할머니의 언어사전'이 크게 쓰여 있으며, 상단에는

진행예정

할머니의 언어사전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8.14.(목) ~ 8.17.(일)

관람시간 목 19시 | 금~토 14시, 19시 | 일 14시
입장료 40,000원
장소 LDK (구) 대사관저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20길 8)
예매 온라인 예매
주관 임진희
주최 임진희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 관람 안내 : 이 공연은 객석들이 총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의 공간을 이동하면서 공연과 전시를 보고, 워크숍에 참여하는 장소이동형 관객참여형 공연입니다.
○ 관객과의 대화 : 8월 17일 2시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 30분 진행됩니다.
○ 관람 연령 : 만 11세 이상
○ 관람 시간 : 인터미션 포함 130분
○ 접근성 안내
- 음성 언어 해설이 제공됩니다.
- 휠체어 관객의 경우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3091-3578

자세한 소개

할머니는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한 창작자이자 퍼포머였다. 청력이 상실되고 공식수어를 하지 못한 할머니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를 만들었다. 오로지 본인의 소리, 움직임, 표정에 집중한 고유한 언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금,
흩어져 있는 할머니의 조각을 모아 할머니의 언어를 정리해보려 한다. 늘 에너지 있게 온몸으로 말을 건넸던 할머니. 할머니에게 있어 언어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있어 언어란 무엇일까?
이 공연은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외할머니의 '언어'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공식 수어를 배우지 못한 청각장애인이었던 할머니는 소리, 움직임, 표정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낸 일상의 창작자이자 퍼포머였다. 이제 그 기억 속 언어 조각들을 모아, 장애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 세상을 감각하며 언어를 만들고 소통해나갔던 방식 그리고 존재 그 자체에 담겨 있던 언어를 공연 안에서 관객들과 함께 들여다보려 한다.
공연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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