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제4회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 공모
요약설명
○ 대상 : 대한민국 거주 만 18세 이상 시각예술분야(입체, 평면,미디어 등) 신경다양성 창작자 개인 ※대한민국 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복지카드’ 소지자
○ 심의 일정
- 1차 포트폴리오 심사 : 11.5.(수)
- 1차 결과발표 : 11.7.(금)
- 1차 당선자에 한해 실물작품 접수 : 11.11.(화)~11.17.(월)
- 2차 실물작품 심사 : 11.18.(화)~11.20.(목) 중 하루
- 결과발표: 11/24(월)
- 전시 및 시상식: 추후 공지 예정
○ 접수방법 : 국민일보 홈페이지 접수
○ 문의 : 전화 02-7819-722 / 10~18시 운영, 이메일 artbrut@kmib.co.kr
자세한 소개
[공모 소개]
국민일보가 신경다양성(발달장애, 정신장애 등) 신진 예술인 발굴을 위해 제4회 ‘국민일보 아르브뤼 미술상’ 공모를 시작합니다. 한국의 1세대 실험미술 거장 이건용 작가의 후원을 받아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복지의 대상으로 인식됐던 장애인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담론 형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발달장애’ 대신 ‘신경다양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는 발달장애가 특정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주변화하는 등 사회적 편견을 심화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신경다양성은 장애·비장애의 단순한 구분을 넘어, 자폐 특성이나 지적 스펙트럼을 모두 ‘다양성’으로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다른 신진 작가 공모전과 달리 나이 상한이 없습니다. 국민일보는 나이에 의해 신진을 경계 짓는 사회적 통념에도 도전합니다.
이 공모전은 회를 거듭하며 회화 이외 여러 장르로 출품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4회에도 평면뿐 아니라 입체와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응모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상 이름은 프랑스 화가 장 드뷔페가 아마추어, 어린이, 자폐아 등의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미술 세계를 ‘아르 브뤼(Art Brut·원생미술)’라고 명명한 데서 땄습니다. 수상자에게는 별도 전시가 예정돼있으며, 국민일보에도 소개되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모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