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하얀 봄
진행예정
| 일정 | 2025.11.29.(토) ~ 1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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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 40,000원 | |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 |
| 예매 |
온라인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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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 극단 놀땅 | |
| 주최 | 극단 놀땅 |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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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
요약설명
〇 일시 : 화~금 19:30 | 토15:00, 19:00 | 일 16:00
* 11.29.(토)는 19:00 공연만 있음
〇 관객과의 대화 : 11.30.(일) 16:00 공연 후
〇 접근성 안내 : 12.5.(금) 19:30, 12.6.(토) 15:00 공연에는 문자통역 자막이 제공됩니다.
〇 문의 : 고객지원센터 02-3668-0007
자세한 소개
〇 공연 소개
<하얀봄>은 90년대 초반 혼란과 폭력의 시기에 함께 대학을 다니며 우정을 때로는 우정 이상을 나누었던 두 여자 친구의 이야기이다. 왠지 서로에게 끌렸지만 그 감정을 미처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가게 된 연수와 윤정이 시간이 한참 흐른 뒤, 서로 전혀 다른 위치, 다른 삶을 살다가 우연히 만나며 그들,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연극 <하얀봄>은 90년대 초 대학과방을 배경으로 시대 폭력 앞에 놓인 그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개인과 집단에 대한 섬세한 시선을 통해 어느 시대에나 치열하고 아팠던 젊음이 있었고 그들의 고민과 열정이 지나 지금에 이르렀음을 이야기한다. 정치적인 암울과 감각적인 격동이 함께했던 90년대. 민주에의 열망이 커지고 젊은 감수성이 솟구치던 격동의 시기에 놓인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아지랑이인가하고 보니 최루가스 연기였던, 봄의 화사함을 만끽하지 못한 안타까운 청춘이나 여전히 눈부시게 빛났던 하얀 몸의 이야기이다.
〇 단체 소개
극단 놀땅은 일상에 대한 예민함과 시대에 대한 관찰로 감춰진 것을 들춰내며, 독특한 주제의식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있다. 연극이 관객에게 섬세하고 색다른 체험이 되길 바라며 끊임없이 연극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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