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농인 예술인을 위한 DJ 워크숍 개최
영국 대중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단체인 데프 레이브(Deaf Rave)는 농인과 청각 장애인의 음악, 축제, 파티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단체는 음악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와 공연을 제공한다. 무대 모니터를 통해 진동을 느끼게 하는 등 기술을 통해 농인 및 청각 장애인이 음악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데프 레이브는 1월 10일부터 영국 남부 브릭스턴에서 DJ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는 농인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국 내 첫 번째 DJ 워크숍으로 영국예술위원회로부터 지원받으며 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그루브 스쿨(Groove School)이 함께 한다.
자세한 내용은 데프 레이브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