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진행중
일정 | 2025년 4월 17일(목)~ 2025년 6월 29일(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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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화~일 10:00-18:00/수,토 10:00-20:00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6관 | |
접수 | 자유 관람 | |
주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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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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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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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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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2025 ACC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 기간: 2025년 4월 17일(목)~ 2025년 6월 29일(일)
○ 관람시간: 화~일 10:00-18:00/수,토 10:00-20: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6관 우몸타깃 전시장 오시는 길
○ 티켓: 무료
○ 주최/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협력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문의 : 1899-5566
○ 접근성 안내
-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 관람자, 관객이라는 용어 대신 ‘참여자’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 시각장애인의 안내견 동반을 환영합니다.
- 접근성 매니저가 전시장에 상주하며, 사전 이동 지원 및 전시장 이용 전반에 대하여 지원합니다.
- 전시 안내 데스크에는 ‘촉지도’,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감각 키트’, 묵자/점자 리플릿,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열람용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 시력이 약한 참여자의 감상을 위한 음성해설, 작품 맥락의 이해를 돕는 쉬운글을 제공합니다.
- 로비에 전동 휠체어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동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작품 음성해설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에서는 시력이 약한 참여자의 감상을 위한 음성해설, 작품 맥락의 이해를 돕는 쉬운글을 제공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한국콘텐츠접근성 연구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소개
2025 ACC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는 ‘경계 넘기’를 주제로 존재의 ‘다름’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존재에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고민하는 전시입니다. 우리 안에는 ‘안과 밖’, ‘우리와 타인’,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 ‘나 그리고 나와 다른’ 등의 언어처럼 다양한 경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계가 지극히 상대적인 개념이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타자가 될 수 있다면요? 내가 나인 채로 당신이 당신인 채로, 우리는 어떻게 비대칭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을까요?
전시는 무장애, 장애 예술, 참여적 예술, 상호작용 예술을 연구해 온 국내외 5인(팀)의 작가들과 함께 예술을 통해 경계를 넘어가는 연습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지 장애인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이뤄지는 시도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접근성 강화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예술은 무엇과도 연결될 수 있으며 우리는 예술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 김원영·손나예·여혜진·이지양·하은빈, 송예슬, 아야 모모세, 엄정순, 해미 클레멘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