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바탕 중앙에 네 개의 수채화 같은 파스텔 톤 물감 덩어리가 배치되어 있다. 분홍빛, 하늘빛, 연두빛, 베이지빛의 색감이 각각 다른 형태로 번져 있으며, 몽글몽글한 구름이나 조약돌을 연상시킨다. 상단에는

진행예정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9.11.(목) ~ 9.18.(목)
관람시간		9:00 ~ 18:00
입장료		무료
장소		이음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2)
주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〇 참여 학교·작가
- 서울 송파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김현경 장여진, 작가 강경원 민현기 박현우 심규원 임성묵 정경구 정유진 김예람 김지민 나현호 안현빈 임정은 전민호 정병진
- 충남 아산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김정순, 작가 김병건 김소연 김아름 노종민 박현성 백시우 설태현 송빛가람 신동환 윤승현
- 경기 파주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김현경, 작가 전동윤
- 전북 완주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최혜숙, 작가 양단영 하구은 하구혜 하다숙 하믿음 허은지
- 인천 강화A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김단영, 작가 김혜서
- 제주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진주아, 작가 강재형 고지희 김솔 김여은
김지은 김지훈 이상훈 이성민 이지윤 이채윤 채화정 한송미 현경훈 현수연 홍민우
- 인천 부평문화예술학교 : 지도강사 허연화, 작가 김태완 안성진 유현서 이상민 이청규 최주림
- 미국 초청 작가 : 이하윤, 피터 안 Peter An
〇 문의 : 070-4651-2116

자세한 소개

'소망'은 우리의 아름다운 손끝에 닿지 않은 별빛처럼 멀리서 부드럽게 반짝이며 우리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일지도 모릅니다. 반짝이는 서울의 별빛, 제주의 바람, 강화의 파도, 완주의 향기, 아산의 따스한 햇살. 그리고 각자의 삶 속에서 피어난 작은 빛들이 작가들의 붓끝과 손끝을 타고 유화의 색으로, 흙의 결로 지어졌습니다. 캔버스 위의 아름다운 선과 선명한 색은 바람을 기억하고, 도예의 곡선과 질감은 하루의 온기를 품어, 잔잔히 "나의 소망"을 속삭입니다.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7개소 미술분과에서 함께 배우고, 나누고, 웃으며 한 층 성장한 발달장애 작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아틀란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한 장의 캔버스, 그리고 한 줌의 흙 안에 작가들의 희망과 도전,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를 담아냈습니다. 이곳에 놓인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신을 믿는 힘과 세상과 이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발달장애 작가들이 전문예술가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서로의 소망을 바라보고 응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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