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불편한 오해들과 박살 내고 싶은 편견들. 그리고 유튜버로서 전하고 싶은 '진짜 나'의 모습까지. 타인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소통하려는 시도조차 없이 편견 어린 잣대를 서로에게 겨누다 보면 자신조차 정체성을 찾기 어려운 요즘이죠. 여기, ‘진짜 나’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모였습니다. 쉬쉬했던 의문을 당당히 밝히며 자신을 정의하고,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된 정책에 목소리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이들.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유쾌한 콘텐츠로 세상에 건네는 '굴러라 구르님’의 뇌병변장애인 김지우, ‘하개월’의 농인 김하정, ‘현링’의 지체장애인 임수현, ‘우령의 유디오’의 시각장애인 허우령까지. 이들이 얘기하는 ‘나다움’에 관해 들어보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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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이루어 진다고 믿습니다. 나의 소톱밑의 가시가 제일 아프다고 타인을 돌아보려 하지 않는 인성은 공감부족의 전형이 아닐지? 내가 나답게 인정받기위해 타인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