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상상만발극장 제작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접근성 운영협력 <미래의 동물> 접근성 제작 과정 기록 인터뷰
글, 인터뷰어_박다솔
인터뷰이 _박해성_상상만발극장 대표
극단 상상만발극장의 〈미래의 동물〉(작가 김상훈, 연출 박해성)이 지난 2023년 9월 8일부터 17일 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올랐다. 상상만발극장은 이 작품을 제작하며 아르코·대학로예술 극장의 운영 협력을 통해 개방형 한글자막과 사전음성소개, 이동지원 등을 포함한 접근성을 함께 준비했다. 다만, 에서 제작 및 준비한 접근성은 작품의 연출적·미학적 필요에 의해 기획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략)
박해성 연출은 의 접근성을 설명하며 ‘겹쳐진 세계 중 시각적 재현에 가려져 있던 추상(글자)의 세계, 소리의 세계를 극장으로 옮겨내는데 집중했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터뷰는 상상 만발극장이 [다세계극장] 연작의 시작과 함께 접근성 공연을 제작하게 된 이유를 더 깊이 있게 들어 보고, 실제 접근성 제작 과정에서 수행하고 새롭게 사유하게 된 것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 박다솔, '[다세계극장] 연작으로 시작된 접근성 공연' 중
[순서]
미학적 필요에 의해 시작하게 된 접근성
개방형 한글자막의 실험
사전 음성소개, 정보 과잉으로부터 멀어지기
경험으로서 체득하게 되는 접근성
댓글 남기기
비밀번호
작성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업무와 관련이 있어서 저에게 유익한 자료였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자주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