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어색하신가요 두분 친해요
친해요 오늘 두 번 세 번 세번째 만나서 친해요 세 번째 만남이
마지막음 친해 보입니다 [음악]
이게 글이 너무 [음악]
무섭잖아요게 처음에 오노프 시나리오를 받고 짧지만 좀 강한 울림이 있어서
어 이거 되게 해보고 싶다 해서 출연을 하기로 도 결심을 했고요 주연
누나가 좋은 취지에 드라마를 찍게 됐는데 같이 할 거냐고 그래서 저도
좋은 일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도 정보가 많이 없던 터라 청각 장애인 배우분들
그리고 인공와우를 끼고 계신 분들이랑 얘기를 나눠 봤을 때
비장애인들이 다를게 없더라고요 사실 말하기 전까진 정말 몰랐어요 그래서
편하게 대화를 했었는데 좀 다른 점이 있다면은 입술에 좀 시선이 많이 간다
그 점을 염두해 두고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 처음에 감독님 미팅을
했을 때 생각보다 제가 많이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반성도 했었고
근데 준철이 캐릭터는 아예 모르는 저와 지금 비슷한 상태니까 좀 그런 점에 유념해서 찍었던 거 같아요
오노프 시청자분들 저희의 작품을 찾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작품이
아마 되게 마음에 드실 거예요 많이 많이 홍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네 그러면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조차도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지만 이거 찍으면서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고 마음의 행복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음악]
단원 오프닝(한결, 김도윤 단원)
[음악] [박수]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 한결
김도현입니다 오늘 이렇게 사랑의 달팽이 정기 연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매주 금요일 다 연습을 하면서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격려해 주면서 이끌어 준 형 누나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도윤이는 오늘 연주회에 처음으로 서게 되어서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연주 보여 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자 이제 오늘의
사회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만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사랑의 달팽이에 홍보대사 베다 님 나와주세요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들어가기 싫은가 [음악] 본데요네 안녕하세요 어 제 19회
MC 오프닝(사랑의달팽이 배다해 홍보대사)
우리금융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네 산불 정기연주에 진행을 맡은 가수 뮤지컬
배우 다입니다 [박수]
반갑습니다 어쩌다 제가 사회를 맡게 됐어요 지금 제가 어 여기 사랑의
달팽이 홍보 대사라서 항상 여기서 아이들과 함께 어 협연을 하고 공연을 위주로 했었는데 어 사회는 처음이어서
그리고 하필이면 오늘 대본이 너무 길어요 그래서 지금 너무 손이 막 덜덜 떨리는데 제가 오늘 조금 어
다른 전문가 분들보다 좀 미흡하더라도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
우선 올해부터 정기 원제를 함께 개최해 주신 어 우리금융 미래 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 그리고 또 오랜 기간
청각 사 사회를 위해서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분들이 계세요 어 교보생명 11번과 BGF 현대백화점
그리고 또 너무너무 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오늘 다 소개는 어렵지만 어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오늘 정말 더 소중한 개인 후원자 분들도 계세요 그분들께 또 제가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 오늘 공연할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네
상부는 어 아이들이 다 인공와우와 보청기로 세상의 소리를 듣는 청각
장애 아동 청소년들 있니다 어 매해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단원들이 올해는 또 얼마나 놀라운 연주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져도 됩니다 어이 친구들이 어 매주 매달
매년 서로 앞에서도 끌어주고 뒤에서도 밀어주고 서로 정말 의지하면서 어
각자에 서로 버틴 목이 되어 주고 기둥이 되어 주는 그런 친구들인데 어이 친구들이 인공 아우를 통해서
세상의 소리를 되찾고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오늘 여러분께 아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오늘 연주회의 제목은 패스타입 어 페스타는 건 어
스페인어로 축제라고 하기도 하고요 어 오늘은 재즈 뮤지컬 춤곡 그리고
일렉을 감미한 클래식까지 굉장히 많은 레퍼토리를 담아서 어 축제와 같은
무대를 오늘 여러분께 선보일테니까 여러분 오늘 정말 한껏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고 지금 또 유튜브로 생중계로
되고 있어요 유튜브를 통해서이 공연을 보고 계신 분들도 어 마음 같 그 감동 안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어 이제 공연 시작에 앞서서 짧게 영상을 하나 준비를
했는데요 작년에 사랑의 달팽이와 우리금융 미래재단이 함께 시작한 우리
루키 프로젝트를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무도 그 제가 짧게 설명해 드릴게요 어 우리 루키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 치료 그리고
인공와우 외부 장치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어 그동안 10명의
대상자들에게 소리를 되찾아 주었다고 합니다 어 거기다가 올해는 17억으로
지원 사업의 규모를 확장해서 클라리네 앙상불 정기 원주까지 어 후원해
주시기로 한 우리금융 미래재단의 뜻깊은 사회 공원 활동이 어 앞으로
우리가 더불어 나가서 살아갈 세상에 한 줄기 큰 등불이 되리라 믿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네 정말 앞으로 이런 기업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
그러면이어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사령의 달팽이를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된 감동적인
사연 다음 영상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음악] 그냥 너무
홍보영상
예뻐요 너무 예쁘고요를 찾아볼까 아이
[음악]
잘 지냈어요 전기 자극을 처음부터
최대치로 높여 버리면 많이 시끄러워서 적응이 어렵기 때문에 단계별로 조금씩
조금씩 계속 높여가는 과정이 맵인 거고 빠르게 좋아진 케이스고 약간 언어발달은 자연적으로 나오는 거
[음악]
같습니다 너 너 [음악]
빠 수술하면 소리 들리는 거 아니냐라고 많이들 하시 수술을 해도 소리에 익숙해지고 소리를 자기가
학습을 하고 그다음에 학습한 것들을 접목을 시키고 접목한 것들을 자기가 사용하는 과정이 꼭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인공강 수술하고 나면 꼭 청능 제활 언어 재활 하시는게
[음악]
좋아요 해주서 감사합니다
에 [음악]
새티네 영상 잘 보셨어요네 아이들 정말 너무너무
예쁘죠네 어 이처럼 사랑의 달팽이는 소리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 제가 간단히 소개를 드릴게요 난청 노인들을
위한 청력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청각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자조 모임 등의 사회 적응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인스타툰에 연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
아까 관객 입장시에 드린 무비 오프은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의 설렘가득한
이야기로 오직 사랑의 달팽이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어 이제 진짜 공연에 앞서서 그동안 사랑의 달팽이를
대표하여 아낌없는 애정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김민자
회장님의 인사 말씀을 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무대로 모실 회장님께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박수] [음악]
도
인사말(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
켜도 이거 좀
보겠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의 달팽이 회장
김민자 유독 무더운 올해 무독 아주 유난히도 그 무더운 계조를 지나서
벌써 한해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근데 올해도 변치않은
믿음으로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동행해주신이 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의 달팽이 클라이 산불
연주회가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어느듯 19번째
무대가 준비되었습니다 늘 이맘때면 열심히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단원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삶의 앞면과 뒷면이 다르듯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일 도 생애 전부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은 고된
날들 속에서도 희망을 원동력 삼아 계속해서 앞을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정한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해와 달의 기울기가 달라지고
꽃이 피고지는 동안에도 우리 단원들은 부단한 노력으로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 매순간 성장을 거듭하며 진정한 울림이 무엇인지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이번 정기 연주의 제목인
페스타는 스페인어로 축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러분들께 무한한
기쁨을 선사할 오늘의 축제를 부디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자유롭고 소울풀한 재즈의 기원을 되새기며 별과 장벽을 넘어 힘찬
물림을 준비하는 우리 단원들의 한 결실과 앞으로의 행보를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이 자리를 빌어
올해부터는 새롭게 정기 연주회를 후원해 주시는 우리 금융 미래재단의
임종용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공연에 자리해 주신 교보생명 서울경제진흥원 외 많은
후원사 관계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믿음에도 마음 깊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사랑의 달팽이와
천천히 꾸준히 바르게 청각 자연에게 온 종을 나눠 주신 존경하는 개인
후원자 분들께도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리며 오늘이 진 멋진 선보일
클라 산불 단원들을 향해서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음악]
네 김민자 회장님의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어 그럼 바로 여러분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본 공연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어 첫무대는 어
클라리넷 앙상블의 손정우 수석 단원과 박희원 플루티스트 뒤에 꽃 우아한
유령입니다 박수로 맞아 주세요 [박수]
'우아한 유령' -손정우 수석단원, 박희원 플루리스트
[박수]
eh
C [박수]
C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h h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s [음악]
아 네 너무너무 좋은 공연이었고 어 사실이 정도 퀄리티의 공연은 거의
이제 예술전당 정도 가야 보실 수 있는 공연인데 여러분 오늘 어떠셨어요
좀 마음이 우아해 지셨어요 아네 감사합니다 어이 곡이 현대작곡가
윌리엄 볼컴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모하면서 만든 곡이라고 해요 어
그래서 저는 이제 리어설 때도 듣고 지금 들어보니까 곡기 굉장히 예쁘면서
도 뭔가 슬픔이 조금 묻어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그러셨어요 아 역시 클래식은 엄청 잘
알고 계시는 아주 오늘 공연을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수준이 것 같습니다
어 그리고 또 이제 곡 제목처럼 또 우아한 두 분의 공연 저희가 너무 잘
봤으니까 박수 한 번 더 쳐 주시면 [박수]
[음악] 감사하겠습니다네 어 다음 준비한
무대는 어이 우아한 공연과 조금 상반되는 굉장히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런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어 청각 장애를 지닌 민주 아이돌 그룹 빅 오션에 눈부신
빛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수]
[음악]
[박수]
'빛'- 빅오션(Big Ocean)
[음악]
늘 함께 있어 소중한 걸 몰랐던 거죠 언제난 나와 함께 있어준 소중한
사람들을 가끔씩 내가 지쳐 혼자란 느낄 때 언제나 내게 힘이 되준
사람들을고 살았죠 서로로 위로해는 주 다른 길를 기도해 데 넘어짐을 실패라
기록해도 미워해 우리 오물로 받을게 이제 더
이상은 잠겨 있지 마 너 자신을 잊지 마오도 밤에 끝은 주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아주 작은 눈 손로 우리
모두 함께 [음악]
만들어가요 [음악]
헤헤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죠 세상에가 차 있는 미움과
아픔들이 나를 서로를 미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조금만 가슴을 열어 우리 서로의 사랑을 나누 오빠요 속에 머를
줘어 침목 하기보다 내 소리를 켜서 와 려원 했던 내가 혼자인 것처럼
늙어 벌렸던 내가 너를 해해 이제 되고 싶어 너의 기 때 이제 닦고
싶어 작은 빛 바도 옵션
렛츠고 앞으로 열릴 당신의 날들을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 빛이
될 것 싶어워 이제 고개를 들어요 눈부신 빛을
바라봐요 다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드려봐요 눈이 보시죠 너무나
아름답죠지 잡은 곳 손로 우리 모두 함께
[음악] [박수]
[음악]
빅오션 인터뷰
만들어가요 어텐션 사입니다 [박수]
반갑습니다네 저는네 저는 비고 선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현진 나입니다 반갑습니다네 저는 비구선 랩을
담당하고 있는 천연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비고에서 막내이자 최근에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지석 반갑습니다 와
네 아 너무 멋있는 무대 잘 봤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아니 그 영상으로도
보고 여러분 직접 보셔서 아시겠지만 어 춤이 너무 너무 예뻐요 춤도 너무 예쁘고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대각선으로 막 각오하는 것도 너무 딱딱 잘 맞춰 가지고 칼구 무처럼 너무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아 너무
너무 잘하시네요 박수 한 번만 더 [박수]
쳐주세요네 어 이런 노래하면서 춤 일이 정말 쉽지 않아요 여러분 혹시
집에서 해보셨어요 이게 진짜 힘들잖아요 걸으면서 말하는 것도 힘든데 사실 근데이 친구들이 정말
박자 감각도 뛰어나고 음악적인 재능이 엄청 뛰어난데 어 사실은이 비고시
멤버들은 니어 대신 특별한 기계에 맞춰서 춤을 춘다고 들었어요 그게 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네 사실
저희가 음악을 이제 노래를 듣고 연습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회사에서 같이 아이디어를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희가 소리를 듣는데 박자를 인지하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서로 이제 들리는 정도가 달라서 예를
들면 박자가 원 투 쓰리포 이런 식이면 한 멤버는 원 투 쓰리포 좀
더 빨리인지를 하거나 아니면 좀 더 느리게인지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합을 맞추기 위해서 이제 진동
스마트 워치를 착용을 해서 음악이랑 연결을 하면 그 음악의 비트의 속도에
맞춰서 일 일정한 진동을 몸에 전달해 주는 기능이 있었고요 두 번째로는 이제 모니터를 보면서 그
모니터가 음악 속도에 맞춰서 빛을 발산을 해주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시각적으로 존을 많이 했었고 그거 외에도 저희가 또 개인 연습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많이 연습을
했었습니다 [박수]
와 와 요즘 애들은 다른 거 같아요 그죠
스마트하게 이 모든 기기들을 정말 이렇게 잘 이용하다니 정말 너무너무
새롭고 신기합니다 아 그런데 어 현진 씨가 세 살 때 고열로 청력이
악화되어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돼서 현재는 오른쪽에 어 보청기
왼쪽에도 인공와우를 착용하고 계신다고 해요 아 참 이게 노래하고 춤출 때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좀 먼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지네 물론 저의 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제 보조기기를 착용을 하고 있지만 내 음악을 들었을 때 노래나 비트가 더 완벽하게 들리지 않은 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스마트 진동 워치를 착용을 해서
연습을 많이 했었고요 무엇보다 좀 제일 중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거는 사실 상황에 따라서 이제 스마트
워치가 없을 때는 또 저희끼리 또 연습을 해야 됐습니다 아무래도 오히려
청각적으로 좀더 예민하고 신경 쓰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오히려 듬을 탈
때 춤을 추다 보면 내적으로 좀 리듬 감각이라고 되나요 그 감각을 좀 더
발달하게 되면서이 춤을 치다 보면 눈치로 맞춰지는 부분도 생긴 거 같아요 이게 어떻게 보면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노하우인 거 같습니다 소 의존하기보다 또 시각적으로 맞춰가면서
합을 맞추는 그 과정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와 [박수]
[음악] 이게 이런 친구들 보면 너무 기특해요
제가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지 너무 기특하고 이런 힘든 이야기를 하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밝고 긍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지 제가 정말 본받아야 될 점인 거 같습니다 그럼 반대로 좀 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점은 또
뭐가 있었는지 또 한 분씩 얘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없는 건가 봐요네 아무나 먼저 그럼 오래 좀 고민하셔야 될
할래 좋은 점 없는 걸로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좋은 점이 아무래도
이제네 저희끼리 이제 서로 잘 안 들리다 보니까 서로 배려해야 된다는
걸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 서로 좀 양보하고 조금
더 합을 맞추고자 하는 더 의지랑 이제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그 마음가짐은 정말 저희가 이것만 만큼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음
또 또 얘기해 주세요 좋은 점네 지금 저희가 이제 서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고 다 같은 입장이다 보니까 서로를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이해할 수 있는 입장이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이제 서로가 맞춰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 좀 더 잘 맞추고 좀 더 빠르게 맞출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늘 일단 저희 멤버들이랑 춤 연습을 하다 보면 솔직히 다툴 때가
많긴 합니다 뭐 예를 들어서 아무래도 맞지 않는 부분들이 보이면 어 이제
다같이 약간 동작에 있어서 좀 지적을 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서 좀 더 정의 정도 들고
리도 생기고 활동을 하면 할수록 이제 더 일지가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제 우리가 활동을 하면서
싸우지 말고 이제 쭉
행고네 그런 시간 많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와 아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마음이 너무 예쁘고 대한민국 미래가 이제 참
밝습니다네 너무 기쁘고요 아 또 오늘 인공 아우 수술을 한 우리 단원들이 또 공연을 할 건데 좀 응원으로
응원의 메시지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한마디씩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어 이번에
제회 기 연주회를 맞이해서 다원 분들께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적으로이 소를 듣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전을 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멋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이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제 세상을
향해서 아름다운 음악들을 정말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수] 응원하겠습니다네 아 저도 하말 해도
어 그럼요 마 어 현진이형 말 너무 멋있게 해가지고
조금 부담되는데 저도네 우리 다른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네 지금처럼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주를
많이 들려 주셨으면 좋겠고요 저희가 항상 많은 기대와
응원을 멀리서라도 하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아네 저희 멤버들이 참 말을 잘하죠 너무 잘해요 진짜 아 이제
제가 마지막 하다 보니까 긴장이 많이 되는데요 이제 저희 친구들 친구들이
말했다시피 이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제 같은 음악을 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멋있고 대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쭉 같이 정말 앞으로 아 한번 더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네 어 세상에 아 정말 어떻게
이렇게 예쁜 마음을 가지고 이렇게 또 함께 또 배려하고 응원하고 할 수 있는지 정말 너무너무 보기 좋고
앞으로 또 이런 무대에 자주자주 나와 주셨으면 좋겠어요네 늘 너
감사합니다네 어 저도 어 비고의 무대는 실제로는 처음봤 근데 어 제가
오히려 또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는 거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앞으로 활동을 더 많이 많이
저도 응원하도록 할게요 어 이제 빅 오션을 보내 드려야 할 시간이 왔어요
근데 한 곡이 더 남아 있거든요음 고션 혹시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설명해도 괜찮을까네 그러면 아네 마지막으로 마지막 곡은 직접
설명을 드리시고 그리고 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네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네 여러분 이제 저희 마지막 무대인 슬로우 무대가 남아 있는데요 슬로우 무대를 하기 전에
여러분과 함께했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카메라의 플래시
기능이 있잖아요 그거를 켜서 저희 노래가 나올 때 함께 흔들면서 어네
맞아요 함께 흔들면서 저희 음악을 같이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함께해주실거죠
그리고 또 로저 내드릴 소식이 있는데요 저희가 저희가 보여드릴
글로우 그리고 슬로우이 두 공 외에도 블로 플로라 그 두 곡이 또
있습니다이 총 다 앞소네 곡인데요이네 곡이 다 포함되어 있는 미니앨범 첫
번째 팔로우는 그 앨범이 다음 주 화요일 11월 12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 여러분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면 저희 마지막 무대
슬로우 시작하도록 [박수]
'Slow'- 빅오션(Big Ocean)
[음악]
하겠습니다 내 마음을 안아주고 밝게
웃어주던 너의 환한 미속 를 기억해이 노래가 끝이 나도 함께한이
[음악] 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해 네가 있기에
내가 여기 있어 이제는 두려울게 없어 조금 느리더라도 더 멀리도 갈 수
있어 나 약속해네 곁에서 널 위해서라면 숨이 찰 때까지 멈추지
않고 갈 거야 더 천천히 나가면 더
높이 날아올라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마 함께하는이 순간도 기쁨도
눈물도 전부 간직할 거야
[음악]
[음악] 멀리서 손은 들며 이름
불러주던 너의 그 환한 미소에 행복해이 노래가
끝이나고 조명이 어두워져도 함께 열긴 남아 있을
거야 나 약속해네 곁에서 널 위해서면
숨이 찰 때까지 멈추지 않고 갈 거야 천천히 나가면 더 높이
날아올라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마 함께하는이
순간도 기쁨도 눈물도 전부 간할
거야 너와 내가 마주 보며 있는 여기 마치 패러다이스 일 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저는 힘에 붙여 나갈 수 없대도 물러서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줘 눈신 파도가 미고
있잖아니다 천천히 나가면 더 높이 달라 우리는 절대 포기지만 기게
하는이 순간 기쁨도 눈물도 전부 간할 거야
[음악] 늘 지금처럼 [음악]
[박수]
팬 지금까지 비고 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음악] 맙 좋은나 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음악] [박수]
만나요네 아 정말 정말 인상적인 무대였습니다 그죠 여러분 아 저이
친구들이 정말 더 더 잘됐으면 좋겠고 진짜 세계로 로 뻗어나가서 영원히 더
더 오랫동안 기억되는 그런 아이들이었습니다 좋겠습니다 여러분 한 번만 더 비고에 박수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네어 어느새 이제 일부의 대미를
장식할 더블 퀸 테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 오늘 공연의 주제가
뭐라고 했죠 혹시 기억하시나요 역시 오늘 정말
너무 똑똑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 가지고네 어 이게 축제라고 했잖아요
아까 전에 스페인말로 제가이 공연을 보면서 정말 너무너무 신났고요 여러분
혹시 오늘이 공연을 보시면서 신나신다 박수를 치셔도 좋고 몸을 막 움직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제 또 정말 신나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 먼저 더블
퀸 테이 들려드릴 두 곡 중 첫 번째 곡은요 어 미국 을 대표하는 작곡과
조지 거슈인의 대표적인 곡들을 메들리로 편곡한 거슈인 메들리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곡은 어 아주 신나는 스윙 재즈로 영화나 cfp 등에
사용되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루이스 프리마의 싱싱싱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들어보셨을 수도 있어요 어 이런 정말 잘 알려지고 그리고 정말
신나는 이런 축제의 곡들을 어 여러분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의 달팽이
더블 퀸테 무대를 큰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음악]
'Gershwin Medley'- Double Quintet
[음악]
C [음악]
C
[음악]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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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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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박수]
'Sing Sing Sing'- Double Quin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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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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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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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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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박수]
[박수]
와 여러분 박수 엄청 치시네요네 더블 킨 테에게 한 번 더
박수 부탁드립니다네
저는 어 저 대기실에서 이제 대본 보고 이러고 음악 듣고 있다가
박수소리가 너무 크게 나가지고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혹 마치 군부대 온 것처럼 엄청네 엄청 힘찬 박수를 같이
쳐주 여러분 즐거우셨죠네 아 같이 함께이 축제를 즐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자 어 이제 어 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음 사랑의 달팽이는
이런 정기 연주 같은 여러 행사와 을 통해서 청각 장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어 아 바른 인식을 확산하는데 굉장히 노력하고 앞장 사고
있다는 거 여러분 잘 아시죠 어 올 연말 새로이 선보이는 정기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달팽이에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귀에 이렇게 귀찌 같은 걸 하고 있거든요
보이시나요 조명에 너무 작죠 이거 빼면 네 근데 이게 가까이서 보면
엄청 예쁜데 이게 어 소리에 울림을 모티브로 한 소울 이어
커플라이더 커플하고 여기 귀치 럼 귀 안 뚫어도 이렇게 꼭꼭 달 수 있는
거거든요 요즘 엄청 유행하는 건데 유행은 또 잘 모르시나
보네 엄청네 똑똑하신 분들은 오셨는데 유행은 잘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네
어이 소울 이어커프가 11월 중에 오픈하는 어 사랑의 달팽이 캠페인
페이지 해 2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실 경우에 받아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어 여러분이 유행을 좀 따라 가셨으면 좋겠어요네 그래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 더불어서 사랑의 달팽이는 언제나 변함 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 주시는 달럽 후원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퇴색되지
않는 나눔의 가치를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자 이제
이쯤에서 이불을 준비하도록 할게요 여러분 인터미션이 쉬는 동안 루비에
달바라기 다트던지기 게임이 있대요 그러면 선물도 가져가실 수 있으니까
여러분 이렇게 잘 챙겨 가시길 바라겠고요 또 방명록도 있으니까 많이 많이 방명록 남겨 주시고요 어 그리고
항상 매년마다 그랬듯이 사랑의 달팽이 후원 부스도 마련되어 있으니까 어
연말을 맞아서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또 이렇게 해주 면 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각 장애인들에게 어 정기 의원 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어 그러면 인터 미션 후에 8시 35분 지에요 여러분
35분 이후에서 또 더 화려한 공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늦지
말고 35분 아지 다다시 자리로 돌아오셔서 어 그리고 온라인으로 보고
계신 분들도 3분까지네 다시 돌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수] [음악]
네 여러분 즐거운 휴식 시간 되셨나요네 이렇게 자 드디어 우리
2부 오프닝
클라리나 상부의 모든 단원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어 우리 아이들이요 인공
화우 수술 하고 나서 보통 어 통합 교육을 받는다고 해요 다 같이 있는 학교에 그냥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어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 어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그런 장애 수용이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굉장히 많고 교우 관계에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인공 아우가 이게 어 소리를들을 수 있게 해 줘서 정말
고마운 부분도 있지만 음악을 하는 데서는 정말로 한계가 있거든요 이게 또 온전히 우리가 듣는
것처럼 듣는게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음악을 하 데는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어 그래서 우리 단원들이
정말 언뜻 보면 편하게 연주하는 것처럼 보이실 거예요 언뜻 안 봐도 편하게 연주하는 거 같죠 엄청 편하게
능숙하게 연주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이 친구들한테는이 과정이 정말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이 단 한곡 한음 한음을 커트로 연주할 수 없어 가지고
어 정말 매일 매일매일뿐만 아니라 주말도 반납한 채 박자를 맞추고 또
한음한음 싸워 올리면서 정말 부단히 노력해서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 자신의 온 힘을 다해서 준비한이 모든 단원들이 2부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인데요 대망의 첫곡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입니다 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 로 클래식 주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곡한 작품속 음악은 다양한 형태로 해석되며 그 위대함을
어 인정받고 있는데요 원작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해요 어 그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가문간의 갈등은 매네 서부 외곽 지역의 인종
갈등과 갱단 간의 항쟁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드라마틱한 서사와 풍성한
리듬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할 클라리넷 앙상불 단원들을 정말 큰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West Side Story'- Clarinet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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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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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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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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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박수]
[박수] 와 박수 좀 크게 쳐 주세요 여러분네
[음악] [박수] 아 어쩜 너무
잘하죠네 제가이 클라리나 양산불 어어 처음 공연을 보고 나서 제 음악 어
활동을 다시 한번 내가 지금 음악을 하고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되게 각성을 하게 됐던 계기가 된 그런
분들입니다 여러분 어 이렇게 황홀한 무대를 준비한이 단원들에게 어
길잡이가 되어 주고 어 또 숨은 기둥이자 길잡이가 되어 주는 언니들이
있다고 해요 너무 귀엽죠네 그 언니들이 누굴까요 혹시
나오시겠지 좀 특별한 인터뷰를 해보려고해요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특별하고 귀여운 인터뷰 숨은 기둥
길잡이의 언니들 누굴까요
단원 인터뷰(김규리, 황정이 단원)
아 이름 한 번씩만 알려주세요 이름이 어떻게 돼요 아
안녕하세요 김 리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희
있니다네 천천히 얘기해도 돼요 너무 떨리죠 말하는 거 저도 엄청 떨리거든 그럼 일단 규리 인터뷰를 한번 해
볼게요 어 규리 양이 초등학교 4학년에 입단해서 무려 9년 동안
클라리네 앙상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 규리야네 막내 단원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클라리나 활동을 오랜 시간 해왔어요 규리의 위치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네네 맞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 사람 받는 만내 있는데 지금은 돈 진들 생기고 손님님 도와주는 제글
언니가 되어집니다 이제는 언니 오빠한테 받는 사람를 돈대 한데
나눠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 너무귀여워
처음 들어왔을 때 막내였는데 아 그죠 이제는 그 받은 사랑을 이제 동생들에게 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
너무너무 착하네요 아 그러면 어 우리 마언니 리양이 클 아 규리에게
클라리넷 앙상 불이란 어떤 것일까요 저를 선자 하게 해주는 고입니다
어렸을 때 엄마 손에 글로는 제가 대학교 이안 게까지 자부 돈니 꾸준히
하다 보니 실험 뿐이 아니라 만가지 하게 될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와 아주 클라리네 상물 안에서 예쁘게 잘 컸습니다 어 그러면 정의 인터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규리 양의 단짝이 오 단짝이 또 다른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 정의도 2016년부터 단원 활동 속에 어
숙련된 굉장히 숙련된 단원이라 합니다 입니다 어 아 그리고 아까 대기실에서
보니까 되게 선후배 없이 굉장히 친하게 잘 지내는 거 같더라고요
사이도 굉장히 좋고 단원들끼리 그럼 어 앙상불 가장 큰 언니로서 힘든
부분 마음껏 한번 얘기해 보세요 아네 다 얘기해도 아 동생들이 귀엽긴
하지만 아주 많이 나이가 어려워서
약간 눈치가 조금 없을 때 있어 가지고 연습을 잘해 오지 않거나 어
이제 죄송해요 너무 떨려서 대모는 어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할 때
동생들 챙기는게 좀 힘든 거 [박수]
같습니다이 정의의 힘든 부분을 이렇게 종이에 이렇게 완곡하게 잘 적어서
나왔는데 대본을 안 보고 하면 진심이 나올까 봐 많이 떨렸던 거 같아요네
아주 부드럽게 잘 표현 잘해서 아이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어요 자 그러면 그 좀 속도 썩이지 너무 귀여운
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해주고 싶은 말 있으면 한마디 해 주세요 어
오늘의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정말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겠지만 어
오늘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 말인만큼 릴수
음악에 집중 중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네 아 둘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여러분 크게 박수 한 번만 더 쳐 [박수]
[음악]
주세요네네 어 너무너무 기특하죠 저 꼬마 있데 언니라고 또 동생들을
저렇게 챙깁니다 어 정의학 말처럼 어 이제 두 곡 남았거든요 어 두 곡
모두 파이팅하시고 이어질 무대에서도 여러분 좋은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어 두 곡 마저
설명드릴게요음 조직 거슈인이 작곡한지 올해로 딱 100년이 된 재즈 피아노 협주곡 랩소디인 블루 그리고 베토벤의
대표적인 곡들을 메들리로 해서 베토벤 메들리의 환상적인 하모니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찬 박수 부탁드릴게요
'Rhapsody in Blue'- Clarinet Ensemble
[박수]
W [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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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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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Highlight'- Clarinet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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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Encore 'Sing Sing Sing'- Clarinet Ensemble
eh [음악]
[박수] C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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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음악]
[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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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클로징
네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멋진 무대였습니다 한 번만 더 큰 소리로네
박수 한번 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네 정말이 친구들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너무 궁금하죠 정말 한해 한해
너무너무 발전하고 있습니다이 친구들 정말 많이 오래오래 연습하고 정말
피가 나는 노력으로이 자리에이 무대를 만는 거예요 근데 무엇보다 어 한해
동안 숨은 주역으로가 가장 가까이에서이 아이들을 지도하느라 애
주신 선생님 두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 아시죠 허두리 음악 감독님 그리고 박영민 지자님 한번 박수 한번 드게
인사해 주세요네 [박수]
감사합니다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가장 가까이서 애써 주시는
분들이에요 저는 이제 바라건데 앞으로 좀 어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기를 정말 소망해 봅니다 너무 [박수]
감사드립니다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어 주인공들이이 친구들 앞
박수 지금까지 많이 받았지만 어 진짜 쉬지 않고 1년을 여기까지 달려왔어요
여러분 오늘이 무대를 위해서 그리고 오늘이 끝나면 내년을 위해서 또 다시 피땀을 어 흘려가면서 그 노력으로
내년에 무대를 또 준비합니다이 친구들에게 너무 잘했다고 너무 고맙다고 박수
[박수]
한번만네네 [음악] 감사합니다 어 자유롭고 틀레 박히지
않은 재즈처럼 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도 가볍게 어 뛰어 넘길 바라면서
오늘 귀한 시간내서이 자리에 와 주신 여러분들께도 깊은 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어 이제 마무리를 할
건데요 이제 제가 마지막 멘트가 끝나고 나면 어 다 같이 어 이렇게
손을 흔드는 동작을 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내년에 또 올게 우리 또 만나자 이런 의미로 이렇게
인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어 아이들은 내년에 또 꼭 찾아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로 손을 이렇게
흔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준비되셨죠 네 어 자 그러면 오늘 공연은
여기까지입니다 부디 어 돌아가시는 귀가길 어 좀 안전하고 또 조심히
돌아가실 수 있길 바라겠고요 내년에 또 기대하고 꼭 찾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훨씬 깊어진 음악과 볼거리로 어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할테니까 잊지
말고 꼭 찾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손흔 들어야지 얘들아 아 박수를 못 치네요
[박수]
감사합니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
[음악]
k [음악]
제19회 사랑의달팽이 정기연주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유소년으로 구성된 연주단입니다.
다른 연주자들보다 몇 배로 노력하여 만들어낸 아름다운 연주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셨던 관객분들, 연주회를 제작하기 위해 애써주셨던 모든 분들, 무엇보다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연주를 들려준 단원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00:00 오프닝 영상(숏무비 온오프)
03:05 단원 오프닝(한결, 김도윤 단원)
04:20 MC 오프닝(사랑의달팽이 배다해 홍보대사)
08:43 홍보영상
12:20 인사말(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
16:23 '우아한 유령' -손정우 수석단원, 박희원 플루리스트
24:46 '빛'- 빅오션(Big Ocean)
27:55 빅오션 인터뷰
38:07 'Slow'- 빅오션(Big Ocean)
44:32 'Gershwin Medley'- Double Quintet
48:59 'Sing Sing Sing'- Double Quintet
57:24 2부 오프닝
59:46 'West Side Story'- Clarinet Ensemble
01:08:10 단원 인터뷰(김규리, 황정이 단원)
01:12:58 'Rhapsody in Blue'- Clarinet Ensemble
01:24:28 'Beethoven Highlight'- Clarinet Ensemble
01:33:20 Encore 'Sing Sing Sing'- Clarinet Ensemble
01:36:48 클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