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다른 악기, 서로 다른음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 하나의 멜로디를 위해 만났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소리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가장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 올려퍼집니다.
바로 오늘 무브먼트 차이를 포용하고 연결하는 특별한 여정의 시작입니다.
온음 무브먼트. 음악에서 음과음 사이를 끊김없이 부드럽게 있는 온의 개념처럼 장애 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15명의 장애 예술인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다른 리듬과 속도를 가진 15개의 음표들.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은 훈련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 처음에는 과연 이게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솔직하게.
근데 지금 칠이 오면서 과정 중에는 이제 단원들이 선생님 더 열심히 해 올게요. 연습해 올게요. 막 이런
말들도 있었고 그 연습해 올게요라고 말했던 것들을 실제로 열심히 해서
오늘 이렇게 합의 맞아가는 걸 보면서 아 진짜 다들 열심히 연습해 왔다.
너무 멋있고 대견하고 기특하다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땀방울과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나 이들의 하머니는 겸차 단단한 결실을 맺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가온 오는 무브먼트 앙상불 단원으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기록하는 날. 연주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단원들의 모습은 낯설지만 무척이나 당당합니다.
뒤에서는 아이로서 세상에 가장 아름답고 자랑스럽게를 보였으면 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더해집니다.
가만 있어.
카메라 셔터 소리 속에서 이들은 공식적인 예술인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칩니다.
공연을 하루 앞둔 날.
이들은 마침내 최종 리어서를 위해 김광현 지위자와 만났습니다.
하나 둘 시작.
그동안 쌓아올린 노력이 무대 위에서 완벽한 화음으로 폭발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입니다.
지위자의 전문적이고 섬세한 손끝 아래 15개의 음들은 드디어 하나의 거대한 울림으로 연주됩니다.
이제 이들의 소망은 완성된 멜로디가 되어 무대로 향합니다.
감동이었죠. 이제 너무 잘해서 저희가 감동받고 있습니다. 지금 시까지 오늘 잘했어.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진짜 잘하던데. 가세요.
내일 봐요. 내일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침내 공연 당일. 무대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리어설이 진행됩니다.
단원들은 악기 하나하나, 호흡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맞춰 나갑니다.
작은 실수에도 긴장감이 감돌지만 서로를 향한 눈빛에는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가득합니다. 객석
뒤에서는 부모님들의 간절한 시선이 아이들을 지켜봅니다.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렸던가.
합주는 거의 안 했거든요. 네. 네.
그래서 조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또 생각보다 또 잘 따라하고 이제 이렇게 하니까 너무 대견스럽고 예,
그렇네요.
많이 엄청 지금 많이 달려와 가지고 처음에이 곡들을 다 쳐낼 수 있을까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연습들 많이
해가지고 다들 하네요.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극도의 긴장 속에서 이들은 곧 세상에 들려줄 자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화음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긴장은 안 했습니다. 잘할 수 있습니다.
어 아무래도이 앙상불이라는 것이에 사실은 굉장한 연습과 또한 가장 중요한 건 서로 듣는 것이거든요.
근데 이제 아무래도 단원들 자체가 뭐 조금 느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앙상불 또 아주 좋은 협심을 발휘해 주셔서 어 개인적으로
굉장히 고맙고 또 뜻깊고 또 오늘 연주도 굉장히 잘 될 것으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마귀 오릅니다. 첼로기 좋아합니까? 아 첼로 연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대에 서면 어떤 마음이 들어요? 기분이 좋고 살레는 마음이 듭니다.
박선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연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지야.
오늘 무브먼트 프로젝트 팀이 만들어낸 마침내 하나가 된 소리. 그들의 연주는 단순한 음표의 조합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며 성장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이 무대는 장애를 넘어선 예술의 위대한
힘을 증명하는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남을 잊을 수 없는 기록입니다. 오늘 무브먼트가 시작한이
아름다운 화음은 하나의 무대를 넘어 서로를 연결하고 포용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세상에 계속해서 울려퍼질 것입니다.
둘 셋 넷네 어 뭐 아쉬운 것도 있고 했었지만
살짝 긴장되는 마음 속에 더 이렇게 하머니가 잘 이루어진 거 같고요. 또 다음 기회에 더 잘 준비해서 또 이렇게 해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공연은 굉장히 연습 횟수가 작았어요. 14번 연주 연습 후에
저희가 연주한 거라 어 기적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단원들도 너무 열심히
하셨고 도와준 선생님들도 최선을 다해 주셨고 그리고 문화재단네
직원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 함께해서네 귀한 연주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어, 네. 네. 아, 어, 아까지만 해도 뭔 눈물이 안 났는데.
음. 다들 열심히 했. 네. 다들 열심히 했고. 음.
처음에는 악보도 못 읽는 친구들도 많았고. 네. 예. 악보 못 읽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다들 열심히 해
가지고 이렇게 오늘 정말 훌륭한 연주를 함께 이루어낸 것이 예. 너무 소중했던 거 같습니다. 네.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 [온음 무브먼트] 프로젝트 팀
온음 무브먼트는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의 장작 가능성을 찾아 내고, 장애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구성된 음악 창작교육 프로젝트 팀입니다. '온음'이 음과 음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듯, 서로 다른 감각과 경험을 가진 예술가들이 음악 안에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중심으로 창작교육과 연습을 이어왔으며, 그 시간 속에서 각자의 리듬과 감성을 함께 울리며 하나의 앙상블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