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 자가 미술관에서 더 많은 것을 보는 이유 l 가와우치 아리오의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이 영상은 가와우치 아리오의 책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를 소개합니다. 시각장애인 미술 관람자 시라토리 겐지와의 경험을 통해, 관람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예술, 장애, 역사,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맹인과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이해하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우르는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또한, 구로베댐 건설에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과거 식민주의의 그림자를 되돌아보고, 오늘날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이 책은 예술을 매개로 사회적 편견과 역사적 진실을 성찰하게 하며, 우리가 ‘보다’라는 행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00:00 하이라이트
00:49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책 소개
02:58 시각장애인의 미술 관람
04:46 낭독 1
07:38 시라토리의 미술 관람과 독서모임의 유사성
09:50 가자마 사치코의 〈게이트 피어 No.3〉
13:02 낭독 2
15:02 낭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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