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그물코 알아채기-어떤 소리든 그것은 음악'
종료
일정 | 모집 : 2025년 6월 5일(목) ~ 6월 17일(화) 운영 : 2025년 6월 26일(목) ~ 7월 24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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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 12명 | |
접수 | 온라인 접수 | |
주관 |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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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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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그물코 알아채기 – 어떤 소리든 그것은 음악' 워크숍 참여자 모집
〇 교육 내용
- 교육일시 : 2025년 6월 26일 (목) ~ 7월 24일 (목), 총 5회
- 교육시간 : 오후 2시 ~ 5시
- 교육장소 :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 (서울역 8번 출구,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416 서울스퀘어 별관 5층)
〇 강사 소개
김대희는 사운드 및 바이오 아티스트로, 인간과 미생물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소리를 매개로 탐구한다. 일상의 사운드스케이프 속에 숨겨진 비인간 존재와의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며, 이를 공연, 전시, 워크숍의 형식으로 관객과 공유한다. 아티스트 콜렉티브 ‘모듈라서울’의 일원으로 실험적 사운드와 기술 기반 예술을 연구하며, 일렉트로어쿠스틱 트리오 ‘삼킴’에서는 즉흥음악을 통해 음악적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〇 모집 안내
- 참여 대상 : 소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사운드아트, 즉흥 음악 표현에 관심 있는 사람
- 모집 인원 : 약 12명
〇 신청 안내
- 신청 기간: 2025년 6월 5일(목) ~ 6월 17일(화)
- 신청 방법: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홈페이지(클릭 시 이동)
- 신청서 내용: 활동 분야, 참여 이유, 필요한 접근성 지원 사항 등
- 선정자 발표: 6월 19일 (목), 문자 또는 이메일 개별 안내
〇 문의사항
-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사무국
- 전화 010-4233-3242 (전화/문자상담 가능. 평일 10:00~17:00) / 이메일 academy@kdac.or.kr
자세한 소개
어떤 소리든, 관계 속에서 음악이 된다.
이 워크숍은 ‘소리’라는 감각을 매개로,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연결을 발견하고 상상해보는 매체 확장-사운드 과정 입니다. 청각 중심의 감각 체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각과 관계 속에서 소리를 새롭게 경험하고, 그것을 음악으로 확장해 봅니다.
음악적 재능이나 연주 경험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워크숍은 우리 사이에 숨어 있는 연결을 감지하고, 그것을 감각의 언어로 표현해 보는 시도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미세한 진동들, 느슨한 관계의 실마리, 감각의 방향 전환을 함께 발견하고 나누는 것, 이것이 바로 《그물코 알아채기》가 꾸준히 이어온 예술적 실천이자, 이번 워크숍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