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몬
진행예정
| 일정 | 2025.12.5.(금) ~ 12.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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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화~금 19:30 | 토,일 16:00 | |
| 입장료 | 30,000원 | |
| 장소 |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7) | |
| 예매 |
온라인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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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 유지수 | |
| 주최 | 유지수 | |
|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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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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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
요약설명
〇 공연 시간 : 75분
〇 관람 연령 : 12세 이상
〇 접근성 안내
- <레몬>은 출연 배우가 인물의 행동과 장면의 일부를 대사로 해설합니다.
- 휠체어석 : 본 공연은 회차당 1석의 휠체어석이 있습니다.
- 자막해설 : 모든 회차에 폐쇄형 한글자막해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터치투어 : 12월 10일~12월 13일에는 신청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터치투어를 진행합니다.
- 사전음성소개 : 관람 전 공연과 관련된 시각적 요소와 작품 소개를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전체 공연 기간 동안 유튜브 링크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대본제공 : 관람 전/후 신청하신 분들에게 공연 대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동지원 : 스태프가 혜화역에서 극장까지 함께 이동합니다. 혜화역에서 극장 사이, 요청하신 장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문자소통(필담) : 전체 공연 기간 동안 극장 티켓 부스에서 필담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 접근성 테이블 : 접근성 테이블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된 인형이 있습니다.
- 접근성 매니저 상주 : 접근성 매니저가 전 회차 상주합니다.
- 그 외 접근성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접근성 매니저에게로 연락주세요.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〇 문의 : 접근성 매니저 전화 010-4448-4862, 이메일 dkdlkk36@gmail.com
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17:00 운영
자세한 소개
〇 공연 소개
《레몬》은 불가해한 세계 속에 갇힌 개인의 여정을 따라가는 SF 연극이다. 가상과 실재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대, 인간은 ‘노스탤지어’라 불리는 시뮬레이션 세계에 자신들의 의식을 업로드하고 있다. 가두려는 자와 벗어나려는 자의 틈새에서 ‘레몬’은 음소거된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아무도 넘지 못한 벽을 넘으려 한다. 이 작품은 SF적 상상력과 시적 리듬 그리고 ‘벽’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존재의 경계를 파고든다. 반복되고 순환하는 세계 속에서 ‘자아’와 ‘진실’의 의미를 추적하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불가해한 세계에 질문을 던진다.
〇 시놉시스
“그 세계는 원형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건너편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높고 단단한 벽으로 말이야.”
해수면 상승과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해 거대한 제방으로 둘러싸인 도시. 그곳의 사람들은 제한된 현실을 대신해 ‘노스탤지어’라는 가상세계를 만들어 자신들의 의식을 하나둘 업로드하고 있다. ‘도민’은 매일 밤 노스탤지어에 접속해 11년 전에 업로드된 누나 ‘하루’를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도민이 여전히 노스탤지어에 접속해 있을 때 그의 반려 기계-동물 ‘레몬’이 사라진다. 도민은 형사로서 테러 사건을 수사하며 동시에 레몬을 찾으려 한다. 그러던 중 의문의 특수인 ‘오린’을 추적하게 되고 그녀를 통해 이 세계의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도민이 알고 있던 현실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불가해하고 반복되는 세계 속에서 도민은 다시 레몬을 찾고 세계의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까.
〇 단체 소개
‘지상두시간’은 2021년 낭독극 <생일파티>를 시작으로 불안, 청년, 이주민, 비인간 등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에 대해 꾸준히 시선을 두고 탐구해온 창작 단체다. 주요작품으로는 <생일파티>,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우주를 접을 수 있다면> 등이 있다.
공연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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