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ON: 무브-온, 움직임을 위한 움직임

* 웹포스터&대체텍스트(링크)

- 기존 리플렛은 묵자 형태로 제작되어 '배리어프리 대체텍스트'의 용도로 시각장애인도 파악할수 있도록 리플렛의 내용을 모두 텍스트로 작성한 포스팅을 발행했습니다.
- 포스팅의 내용중 2부 소개란에는 발매된 신스팝 장르의 음원 M.O.V.E의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의 '2023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작은 움직임. M.O.V.E
세상을 보고 경험하는 방식, 그리고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은 스스로가 바라보고 경험하는 일련의 ‘움직임(MOVE)’과정이다. 

비장애인-장애인이 협업하는, 신곡 M.O.V.E를 발표하는 온(ON)라인 쇼케이스 음악 무대
신스 팝 장르의 곡 ‘M.O.V.E’는 “변화를 위한 움직임, 지속하기 위한 움직임, 물리적인 움직임, 마음의 변화(움직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카세트 테이프의 A면에서 B면으로 넘어가듯
피아노 솔로 무대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노래 - 피아노 트리오의 3중주 - 팀 ‘티스푼'이 함께하는 신곡 음감회 까지. M.O.V.E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처럼 점진적으로 펼쳐지는 무대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 시놉시스
무언가 멈춰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 텅빈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때, 두려웠던 뭔가를 시작하기를 결정해야 할 순간이다.
비우고 떠날 용기가 없을 때, 나지막히 되새겨 보는 단어. Move. ‘움직이고', 그리고 다음 단계로 무브 온(Move On). 나아가고 싶다.
ON the move, ON air, Go ON. 새롭고 다른 풍경의 먼 곳을 향하는 마음. 모든걸 비우고 떠나보려고 한다. 

아직 가보지 않았던 곳. 새롭게 탄생한 신스팝(SYNTH-POP)장르의 곡 ‘M.O.V.E’는 담담하게 힘을 뺀 보컬의 노랫말과 매력적인 신스의 음색과 질감이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경쾌한 분위기의 팝이지만 청자의 입장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들으며 곡의 의미를 즐길 수 있다.

2022년 장애예술인창작활성화 프로젝트에서는 *‘시티팝(City Pop)’장르를 선보였던, 다양한 조합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티스푼의 창작활동은 2023년에는 경쾌한 ‘신스팝'으로, 청자들이 좋아하는 취향을 탐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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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3.12.09.(토) 17:00 (이후 게재되어 제약 없이 관람 가능)
○ 장소: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 출연자: 임채섭(장애예술인), 서재윤, 황영훈, 박지유, 윤서영

3명의 핵심멤버가 나와 ‘코멘터리’형식으로 구성한 방송으로, 매 곡(순서) 마다 음성으로 해설하기 위한 방향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