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구형 오브제가 겹쳐진 그래픽 배경 위로 공연 제목 ‘공생, 원’이 분홍색 질감의 글자로 크게 쓰여 있는 포스터. 부제 ‘끝은 매실 장아찌, 시작은 공생원’이 함께 적혀 있다. 하단에는 공연 정보가 담겨 있으며, 2025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진행되고,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공연임을 알린다.

진행예정

공생,원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12.11.(목) ~ 12.14.(일)
관람시간		목,금 19:30 \| 토,일 15:00
입장료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예매		온라인 예매
주관		국립극장
주최		국립극장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〇 공연 시간 : 100분, 휴식 없음
〇 관람 연령 : 초등학생 이상
〇 접근성 안내
- 음성 해설 : 공연을 음성 해설합니다.
- 수어 통역 : 무대 위에서 실시간 수어 통역이 진행됩니다.
- 점자 프로그램북 : 점자 프로그램북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 이동 지원 : 휠체어 이용 관객은 공연 관람일 기준 7일 전까지 사전 예약 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셔틀버스로 이동을 지원합니다.
‧ 공연 시작 전 : 동대입구역 6번 출구 남산순환버스 정류장 ↔ 극장
‧ 공연 종료 후 : 극장 ↔ 동대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휠체어석 : 좌, 우측 블록의 마지막 열에 3개씩 총 6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예매 및 관람 안내 수어, 음성 해설(클릭 시 이동)
- 공연 소개 수어, 음성 해설(클릭 시 이동)
〇 문의 : 02-2280-4114

자세한 소개

〇 공연 소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공생,원〉은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린 다우치 치즈코, 혹은 윤학자의 삶을 무대 위에 따뜻하게 되살린다. 아동복지시설 ‘공생원’의 창립자인 남편이 실종된 후, 그녀는 홀로 3천 명이 넘는 아이들의 부모가 되었다. ‘윤학자’라는 이름은 남편의 성과 자신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조합해 스스로 붙인 이름이자, 두 나라 사이를 잇는 다리 같은 상징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공생원에서 자란 아이들이 흰 머리의 어른이 되어 다시 마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국경과 시대를 넘어선 헌신과 사랑, 그리고 기억의 힘이 긴 여운을 남긴다.

#국립극장 #음악극 #공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