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음연구소 입니다.
이번 영상은 우리음연구소 대표 김지후 소리꾼의
2023 국립국악원 아티스트랩 선정작인 '길'이라는 작품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듯한 수화 퍼포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곡설명: 윤동주의 "길"이라는 시를 판소리로 풀어낸 통합예술을 선보였으며, 불확실한 삶 속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성찰하는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소주제로 풀어내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이의 고민을 위로할 것이다. 소리를 듣지 못하여 시각에 의존하는 청각장애인 (농인)에게도 이러한
메세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래가사에 맞춰 수어로 통역하고, 그것을 이미지로 만들어 그림을 그리는 수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농인들의 예술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그들만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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