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262회 정기 연주에 시리우스 교향곡 2번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공연은 북유럽 레퍼토리의 스페셜리스트 지위자 올라리엘치와 시벨리우스 콩크로
우승을 통해 연주력과 해석을 모두 증명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회의 협변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무대는 북유럽 음악의 정체성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불어낸 작곡가 에스토니아의 튜르와 핀란드의
시벨리오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공연입니다.
현대적인 음향과 긴장감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북일럽 자연에서 비롯된 서정과
서사가 교차하며 한기를 가로지르는 북유럽 음악의 깊이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먼저 에르키 스펜티르의 템페스트의 주문이 약 4분간 연조되고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웨의 협연으로 시벨리오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35분간 연주됩니다.
약 15분간의 휴식후 2부에서는 오늘 공연의 마지막 작품인 시벨리오스의 교양국 2번이 43분간 연주됩니다.
여러분이 관람하시는 극장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입니다.이
콘서트홀은 약 2,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입니다.
무대를 중심으로 객석이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아레나연 고조로 고대 원형극장을 본떠 설계되었습니다.
객석이 천장까지 높게 트여 있어 음영이 울림이 좋고 웅장함과 섬세함을 모두 아우르며 무대의 소리가 객석 전체에 고르게 전달됩니다.
관객석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객석에서는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좌석은 무대 뒤편에도 마련되어 있어 지휘자를 마주보는 특별한 관람 경험도 가능합니다.
무대 위에는 오케스트라 단원이 반원형으로 앉아 있습니다. 지휘자는 가장 앞쪽 중앙에 서서 연주를 이끌어 갑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객석과 무대는 모두 밝게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 양쪽에 있는 문을 통해 차례로 입장하고 각자 자리에 앉아 악기를 조율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이때부터 객석의 조명이 천천히 어두워지고 무대 조명은 점차 밝아집니다.
악기 조율이 끝난 뒤 지휘자와 협변자가 객석을 기준으로 무대 왼쪽에서 입장합니다.이
이 순간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무대의 긴장감이 점차 고조됩니다.
박수가 찾아들고 나면 객석 조명이 완전히 꺼집니다.
웃고 무대 조명이 연주자들에게 집중되면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이번 공연의 무대 배치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무대에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약 여명이 참여하며 공마다
악기의 편성이 다르므로 악기 구성과 연조자 수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무대 위에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지휘자를 향해 앉아 있으며 지휘자는 무대 중앙 앞쪽에서 관객석을 등지고 오케스트라를 향해서 있습니다.
이제 지휘자를 중심으로 각 악기의 위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케스트라는 크게네 가지 악기인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로 나닙니다.
그중 현악기가 관객석과 가장 가까운 압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지휘자의 왼쪽에는 제일 바이올린과 J2 바이올린 연주자 총 30명이 자리하며 오른쪽에는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30명이 위치합니다.
견악기들은 부드럽고 유려한 선율을 주로 담당하는데요.
공연 내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뒤편 무대 중앙에는 목과학기 연조자 여덟 명이 자리합니다.
옷과 악기는 음이 높은 악기부터 낮은 악기 순으로 앞뒤에 배열되며 플루트가 앞에 앉습니다.이어서
오버에가 자리하며 그 뒤로는 클라리넥과 바순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목과나기는 각각 고유의 색채와 캐릭터를 지니며 선열과 음양에 다양한 표정을 더해 줍니다.
복과학기 뒤에는 금관학기 연주자 11명이 앉아 있습니다. 금과 악기는 홀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게감 믿고 웅장한 소리로 오케스트라 전체를 받쳐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대의 가장 뒤쪽인 무대 후방에는 타기 연주자 약 두 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주자들은 팀파니를 중심으로 좌우로 넓게 퍼져 있으며 팀파니 외 다른 타기로는 총네 개의 타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드럼마기로는 스네어 드럼이 건반 타악기로 비브라폰이 무대에 오릅니다.
금속 타학기로는 금속 종들을 수직으로 쌓아올린 타학기 벨트리와 둥근 금속판을 매달아 놓고 말레스로 치는 탐이 사용합니다.
벨트리는 금속을 아래 위로 쓸어올리며 연주하며 맑은 종소리가 화사하게
울립니다. 또한 탐은 쾅하고 퍼지면서 잔영이 길게 남는 특징이 있습니다.이네
가지 주요 아끼곤 후에도 지위자의 왼쪽 제일 바이올린 뒤편에는 첼레스타와 하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늘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습니다. 남성 연주자들은 연미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연미복은 앞자락은 짧고 뒤로 갈수록 길어지는 독특한 형태의 정장으로 두 갈래로 갈라진 뒷자락이 걸을 때마다 가볍게 퍼지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연미보간에는 흰색 셔츠를 입고 목에는 검은색 작은 나비 넥타이를 매고 있습니다.
여성 연주자들 역시 검은색 바지 정장을 입은 모습이며 모든 연주자는 반짝이는 검은 구두를 신고 있습니다.
이로써 무대이 전체가 흑백의 조화로 단정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러한 복장은 클래식 음악 공연의 오랜 전통을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작품은 에르키 스벤티르의 템페스트의 주문입니다.
단학장으로 구성되어 약 4분간 연주됩니다.
제목처럼이 작품은 거센 폭풍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소리로 시작합니다.
관학기와 타악기, 현악기가 서로 부딪히듯 울리며 거친 에너지가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큰 폭발처럼 전개됩니다.
로그룹 인스페를 설립해 활동했던 튜르는 전통적 선법과 조성, 삼음 화성 위의 클러스터, 폴리리듬,
무조성, 미니멀리즘, 록적 어법을 결합해 독자적 언어를 구축했습니다.이
작품 역시 튜르가 20대에 몰두했던 로그학의 에너지와 이후 전통과 현대음악의 업법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서로 다른 요소들이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강렬한 음향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이 음악에서 중요한 것은 이해하기보다 체험하는 일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에 귀와 몸을 맡겨 보십시오.
두 번째 작품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제약정으로 진행되며 35분간 연주됩니다.
시벨리우스가 남긴 유일한 협조국인이 작품은 협조국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교양곡에 가까운 규모와 밀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독조자는 극도의 기술적 숙면도를 요구받으며 음악은 긴장과 서정을 오가며 전개됩니다.
작품의 처부터 차갑고 광활한 부결럽의 공기가 감들기 시작합니다.
민요를 직접 인용하지 않았음에도 정지된듯한 오케스트라 위로 홀로 떠오르는 바이올린 선율은 고독하고
내면적인 부결렵의 정서를 전합니다.장에서는 에서는 카덴차가 발전부의 역할을 하며
긴장을 응축하고 이학장에서는 깊고 서정적인 선율이 중심을 이룹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막장은 거칠고 무거운 리듬 속에서 흔히 죽음의 춤이라 불리는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냅니다.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늘 무대의 마지막 작품인 시벨리우스의 교양곡 2번이 이어집니다.
시벨리우스의 교양곡들은 18에서 19세기 교양곡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집약된 에너지와 자연을
연상시키는 음악적 인상 그리고 차갑고 투명한 음식을 통해 작곡가 특유의 어법을 보여줍니다.
1900년 이탈리아 라팔로에서 작곡이 시작된 교양국 2번은 4학장 고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1학장의 세음
모티브가 전국을 관통하며 발전합니다.이 학정은 이탈리아 체료 경험과 관련된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격렬한 스케르 초인 삼막장 뒤에 휴제 없이 이어지는 피날레는 웅장한 주제로 시작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장대한 결말에 이릅니다.
초연 당시 핀란드 청중은이 작품을 독립의 상징처럼 받아들였으며 작곡가는이를
내 영혼의 고백이라 표현했습니다.이어서 오늘 공연을 빚내줄 연주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연의 지위는 에스토니아 출신 지위자 올라리엘츠가 맞습니다.
올라리엘츠는 북유럽 음악 해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정교한 사운드 조율로 널리 주목받고 있는 지위자입니다.
현재 에스토니아 국립 교양학단의 음악 감독겸 상임 지위자로 활동하며 특히
자국 작곡가 에르키스벤 튀르를 비롯해 북일럽 작곡가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온 지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수에는 2025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크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은 젊은
연조자입니다.네 살의 바이올린을 시작해 어린 시절부터 두 각을 나타냈으며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 대학에 최연소로 예해 현재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울프발린 교수를 사사하고 있습니다.
17살에는 파가니 카프리스 전국 음반을 발표하며 일찍부터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현재 BIS 레이블을 통해 다수의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공연을 더 즐겁고 편안하게 감성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휴대전화 전원을 꺼 주시거나 꼭 필요한 경우에는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주세요. 진동 모드에서도 얘기치 않은 소리가 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전원을 완전히 꺼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이 콘서트홀은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연과 관련된 해설 콘텐츠나 자료를 활용하실
예정이라면 공연 시작 전이나 중간 휴식 시간에 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관객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배려가 더해질 때 모두가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장이 만들어집니다.
지금까지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262회 정기지회 시리우스
교양곡 2번의 프로그램 음성 해설이었습니다.
오늘 무대에서는 북유럽 음악이 지닌 서로 다른 풍경을 만나 보시게 됩니다. 신비로운 색채와 울림으로
시작해 북일업 특유의 서정과 긴장감을지나 마침내 시베리우스의 교양곡으로 이어지는 여정입니다.이
이 음악들을 들으시며 북유럽의 숲과 호수 그리고 맑고 차가운 공기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새품이 만들어낼 서로 다른 울림이 여러분만의 풍경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럼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지금까지 기획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작 사단법인 한국 시각 장애인 연합회 성우 유인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를 위한 클래식, 함께 듣는 감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 영상을 제공합니다. 공연 감상을 도와줄 음성 해설과 함께, 음악의 이야기를 귀로 만나보세요.